안녕하세요. 오늘은 젖병 소개를 하기 위해 왔어요!

출산 전 준비사항 중 필수인 것이 바로 젖병이죠?

저도 아가를 낳기 전 미리 준비해놓은 물품 중 하나가 젖병인데요.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유축해놓고 먹이기 위해 젖병이 필요합니다.

저는 혼합수유를 하다가 분유 수유를 하게 되었어요.

출산 전 가장 유명하다는 더블하트 젖병을 미리 준비해놓았어요.

하지만 낳고 신랑과 사용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다가

플라스틱은 아무래도 환경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유리젖병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사실 몸에 좋다고하면 모두가 유리젖병을 사용하겠죠.

하지만 유리젖병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유리젖병의 단점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단점을 최소화하는 젖병을 알아보고 구매해보았는데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소개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는 작은 것 4개 / 큰 젖병 2개를 구매해 사용해 보았어요.

우선 장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로 유리젖병의 가장 큰 단점은 무게라고들 하더라고요.

신생아 때는 외출하지 않지만 아기가 성장할수록 외출이 잦아지는데 젖병을 가지고 다닐 때,

분유를 먹일 때 출산 후 약해져 있는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미니 노어 젖병은 다른 유리젖병들과 비교해볼 때 가볍다고 해요.

저도 사용해 보았을 때 더블하트보다는 무게감이 있지만 손목에 무리가 가거나 무겁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오히려 설거지할 때에는 유리여서 더 편하더라고요.

두 번째로 살짝 굴곡이 있어서 손에 쥐는 그립감이 좋아요.

미끄러지지 않고 잡기 수월하답니다.

세 번째로 젖꼭지인데요.

회오리 젖꼭지로 배앓이를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 뚜껑입니다.

사실 젖병은 몸통 부분만 신경 쓰는데 저는 밤에 분유를 탈 때 위에 부분을 내려놓기 조심스럽더라고요.

다른 젖병은 둥글해서 굴러가는데 미니 노어 젖병은 작은 홈이 있어서 바닥에 놓기에도 좋았어요.

이렇게 편리한데 단점을 꼽자면...

장점에도 속해있는 젖꼭지예요.

0세부터 사용 가능한 1단계 젖병도 너무 잘 나와서 아가가 먹기 힘들어하더라고요.

미니 노어가 더블하트 젖꼭지와 호환이 되어서 지금은 더블하트 젖꼭지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점만 빼면 사용하기 정말 좋은 유리젖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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