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끈한 운정에 새로생긴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1월 11일날 오픈한 집이예요!!!

제목 그대로 양식을 파는 집인데요.

운정에서 이렇게 분위기도 좋고 맛도 놓치지 않은 맛집은 처음이라 바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픈키친이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엄청 깔끔한 가게랍니다.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예요.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그렇게 큰 가게는 아니지만 10테이블? 정도 있고, 6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준비되어있답니다.

가게 컨셉이 '도심 속 산장' 이라고 해요.

컨셉에 딱 맞고, 조명도 너무 예뻐서 갈때마다 이 공간에 있는게 기분좋게 느껴진답니다.

지난번에는 파스타와 샐러드, 리조또를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피자와 리조또를 먹었어요!

(이렇게 두번간거 들키나요...?ㅋㅋㅋ)

이렇게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우선 음식이 한가지씩 순차적으로 나와서 너무 좋고요.

나오는 속도 또한 오래걸리지 않아요!

주방 쉐프님이 세분이나 계셔서 그런 것 같아요.

배고플때 오래 기다리면 정말 화나잖아요.....

우선 식전 빵은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 아가랑 같이갔는데 아가도 너무 좋아했어요.

함께 나오는 크림치즈도 굿!!!

리조또는 갈 때마다 시켜먹는 음식이예요....

딱 한 입 먹음과 동시에 게 한마리 먹은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향이 너무 좋아요. 진한 게 내장향이 입 안에 가득차고,

그 위에 올려져있는 새우는 얼마나 오동통하고 큰지....

겉에 코코넛으로 튀김옷을 입혀서 코코넛향도 은은하게 퍼진답니다.

피자는 처음 시켜봤는데요!

크기.. 무엇.....?

진짜 배불러서 다 못먹었어요...ㅠㅠㅠ

토핑이 진짜 많고, 버섯 향이 너무 좋아요.

야채도 아삭아삭 씹히고요!

샐러드는 소스가 부족하거나 너무 많지 않고 딱 적당해서 너무 좋았고요.

그 위에 뿌려져있는 라즈베리와 옥수수칩?이 바삭바삭하니 식감을 살려준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향이 너무 좋았어요.

양도 너무 많아서 둘이 한가지씩 시켜도 배 빵빵하게 나올 수 있답니다.

갈 때마다 배부르게 먹고오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너무 좋지만 특별한 날, 기념일날 가기 좋은 가게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제일 궁금한게 가격이죠?

런치세트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성비 최고!!!

다음에는 점심에 가서 런치세트를 즐겨볼 생각이예요.

또, 제가 임신해서 술은 마시지 못했지만 

분위기가 좋고, 안주가 너무 좋아서.....

저녁에는 와인한잔, 맥주 한잔하러 많이들 오신다고해요.

이 분위기라면 저도 당장 즐기고싶네요.....ㅠㅠ

아가낳고 꼭 술 한잔하러 올거예요.......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3시~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당분간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고해요!

예약도 가능하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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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신랑이랑 첫째 아가랑 헤이리마을에 다녀왔어요.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콧바람이라도 쐴겸 다녀왔답니다.

가는 길 아가가 잠들어서 차에 있다가 나왔는데 정말 너무 추운거예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열려있는 가게도 많이 없고...

또, 그늘이 많아서 빨리 어딘가로 들어가야했어요...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들어가게 된 카페!!

의도치 않았지만 너무 만족한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카페 외관이예요. 깔끔하죠?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차가운 듯 따뜻한 느낌이에요.

위로 아주 반짝반짝 예쁜 조명도 있고요.

가운데 자리에는 작지만 느낌있는 화분들이 자리잡고있습니다..^^

2층도 있어요! 2층에 화장실도 준비되어있고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1층과 비슷한 느낌의 자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해요.

드립커피로 유명한가봐요.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있답니다.

저는 라떼를, 신랑은 말차라떼를 마셨습니다.

예쁜 하트도 만들어 주셨어요..^^

여기 라떼 맛집이예요...

오랜만에 커피를 마셔서 맛있나? 했는데 신랑도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방문하시게 된다면 드립커피나 라떼 추천드립니다!!

신랑이 주문한 말차라떼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너무 예쁘게 나와요.

하지만 너무 달다는 점.... 보통 그런 음료는 달죠?^^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커피 맛도 좋았어요.

디저트류도 유명한가봐요. 다른 사람들은 많이들 먹더라고요.

단점을 굳이 꼽자면 의자가 편하지 않았다는 점??

너무너무 맛있고 좋은 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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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네요.

가을을 껑충 건너뛰고 겨울이 온 기분이예요..

오늘은 갑자기 국수가 너무 먹고싶더라고요.

날이 추워져서그런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였어요.

물론 집에서 해먹을 수도 있지만.... 국물은 찬바람 휭 불 때 옷깃을 여미며...ㅋㅋㅋ가게에 가서 먹어야 제맛이죠?

야당역 앞쪽에 있는 '국수찬가'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은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가게 안도 깔끔했습니다.

아가와 함께가니 바로 아기의자 준비해주셨어요.

각 테이블마다 정갈하게 셋팅되어있죠?

메뉴판도 간단하게 준비되어있고, 세트메뉴도 있어요.

각 메뉴마다 사진도 함께 있어서 보기 더 편했습니다.

저희는 잔치국수가 먹고싶었어서 온국수 2개를 시켰어요.

메뉴가 준비되는 동안 물과 김치 반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김치가 참 맛있어보이죠?

보이는 것만큼 정말 너무 맛있어요!

곧 나온 잔치국수!

고명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한 맛의 잔치국수입니다.

제가 아가를 데리고가서 센스있게 매운 소스는 따로 주셨더라고요.

너무 감사해요^^

김치를 얹어서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꿀맛...^^

다 먹어갈 때쯤 식혜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오랜만에 먹은 식혜인데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돌아가려고 할 때 아가가 우니까 귤도 주시고..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맛도 좋고 친절하기까지 한! 국수 찬가에서 따뜻하게 몸 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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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 전 신랑이랑 콧바람도 쐴겸 카페에 다녀왔어요.

새로운 카페를 검색하던 중 유명한 문지리535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항상 가보고 싶다 생각만 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드라이브 겸 다녀왔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웅장하죠??

저희도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막상 가니까 정말 거대하더라고요.

주차장도 넓어서 여유있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이런 설명이 있어요.

저희는 들어가면서 주문없이 카페 구경만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했는데...

있을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들어가보면 작은 미니 식물원에 온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식물들이 정말 많고 잘 구성해놓았어요.

식물들 사이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젋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자리는 넓어서 다 찍지는 못했어요.

건물 외관을 보면 각 층이 계단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고,

그래서 더 넓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1층은 테이블이 별로 없었어요. 식물과 주문하는 곳이 있거든요.

2층은 자리가 많았지만 창가 쪽이 아닌 자리는 옆테이블이랑 간격이 넓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3층은 조금 여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유명한 문지리 535사진은 2층과 3층 창가 쪽에서 찍을 수 있답니다.

정말 넓은데 각 층마다 티슈, 물, 아기의자 등 필요한 것들이 구비되어있고,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진짜 깔끔해요.

바닥도 깔끔, 테이블도 깔끔

사람이 있다가 나가면 금방 와서 닦고 정리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아가들 데리고 가기도 정말 좋아요!!!

콧바람 쐬러 나와서 한 번쯤 들려보시기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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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에 사는 사람으로서 이동할 때마다 뮌스터담 카페를 많이 봤어요.

건물도 크고,

지붕에 아주 크게 뮌스터담이 적혀있거든요..ㅋㅋㅋㅋ

언젠가 한번 가보자 하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가 정말 크고 거대한 만큼 주차장도 커요!

제 3주차장까지 있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에도 차가 정말 많았는데 주차장이 잘 구성되어있고,

안내요원이 계셔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둘레길도 구성되어있었는데 아직 완벽하게 구성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겉으로 봐도 정말 크고 거대하죠?

실내 애견출입 불가라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많은 분들은 실외 테이블에 앉아서 이용하시더라고요.

실내 공간도 아주 넓죠?

저는 2층을 구성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단층이더라고요.

그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높아서그런지 거대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천창이 있어서 햇살이 정말 잘 들어요!

실내에 라이브 공연무대도 있어요.

시간을 정해놓고 공연한다고 하니 방문하셔서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빵도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습니다.

바로 앞에있는 동백꽃 빵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대형 카페에는 다 있는 자율 포장대도 준비되어 있어요.

조명도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낮보다는 밤에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실외 공간이 구성되기 전이였는데

지금은 가운데에 물이 흐르며 분위기 좋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전체적을 정말 넓어요.

요즘 대형카페가 정말 많죠?

뮌스터담도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을 대형 카페예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지 않았고...

넓긴 하지만 거의 모든 테이블이 개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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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추워져서 나오기 조심스럽죠?

저도 아기가 있어서 더 나오기는 힘들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한 마음이었어요.

그러던 중 신랑이 집 주변에 있는 카페와 그 옆에 있는 공원에 가자고 이야기하여 방문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운정에서 핫한 카페더라고요.

4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날이 꽤 춥고 바람이 불어서 옆에있는 공원에는 가지 못했답니다..ㅠㅠ

올로크 카페는 비랄 1층을 카페로 이용 중이에요. 주변에 다른 개인 카페도 많이 있었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어요.

혹시 주차공간이 없다면 주변 길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카페 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 아니에요.

실내 공간도 있고, 실외공간도 있답니다.

카페 공간이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아서 날이 꽤 추운 날이었는데도

실외에서 많이 드시고 사진으로 남기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중간중간 센스 넘치는 소품도 자리하고있고,

그로 인해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카페였어요.

옆에 카페가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창문 밖으로 공원이 보이더라고요.

각 계절을 느끼기에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아치형 좌식 공간도 있어요.

아직 너무 어린 아가를 데리고 가서 유모차를 꺼내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좌식 자리가 뙇!! 있어서 안심하고 앉았어요.

좌식 공간은 긴 창이 있어서 밖을 구경하기 더더욱 좋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바닐라 라테와 크림 화이트, 크렘 브릴레를 시켰어요.

잔들도 너무 예쁘죠?

크림 화이트는 초코인데 위에 마쉬멜로우가 엄청 많이 올라가 있어서 더더욱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바닐라 라테는 바닐라 향이 적게 나서 조금 아쉬웠지만

커피 맛만 봐서는 너무 맛있었답니다.

가장 인상 깊은 건 크렘 브릴레!

위에 단단한 설탕을 탁! 깨트려 먹는데 안에 있는 부드러운 크림과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카페 안에 부담스럽지 않은 재즈? 풍의 음악도 흐르고, 분위기도 맛도, 공간도 너무 맘에 쏙 들었어요.

종종 방문하고 싶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남녀 공용 화장실인데...

한 칸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안은 깔끔하답니다.

요즘 핫한 카페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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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복절로 연휴가 있는 주말이죠?

주말에 연휴까지 있어서 그런지 더 오래 쉬는 듯한 느낌이네요.

주말에 집 앞에 나갔다 온 것 말고는 외출한 적이 없어서 오늘은 신랑과 함께 바람을 쐬고 왔어요.

어디를 가면 좋을까 싶어서 알아보았는데 월요일 휴무인 곳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분위기 좋은 카페도 갈 겸 파주 프로방스에 방문했습니다.

저희도 아주 예전에 방문하고 오래간만에 방문했어요.

프로방스는 건물 주차장도 있고, 바깥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료는 2,000원이에요!

저희는 내비게이션을 치니 바깥 주차장을 안내해주어서 바깥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로 프로방스로 이어져있어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실외 주차장이 있는 쪽은 가게들이 많이 나갔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인지...

밑으로 내려가니 실내 공간이 많이 나왔어요.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고, 허브 향이 너무 좋았어요.

거리도 예쁘게 구성되어있고, 중간중간 동화 속 주인공들을 이용한 벤치가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와도 좋아할 것 같아요.

중간에 작은 미니 수목원 같이 잘 꾸며진 공간도 있고, 작은 연못에 잉어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 안에 있는 카페에서 물고기 먹이도 팔아서 아이들이 먹이 주는 것을 즐겨하고 있었답니다.

저희는 조금 둘러보고 카페에 갔어요.

동화같이 예쁜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수제 마카롱과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으며 분위기도 예쁘고 아기자기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었고, 앉지 못하는 테이블 의자는 기울여 표시해놓으셨더라고요.

마카롱과 케이크, 머랭쿠키도 있었어요.

저희는 리치롱블랙 커피와 쩐주나이차 타로 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바로 나왔어요.

진동벨로 알려주십니다.

음료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양도 적은 편이고, 타로 밀크티는 첫 맛은 타로 향이 많이 났는데 마시다 보니 우유 향이 더 나고,

얼음이 많아서 펄 먹기가 조금 힘들었던.....

그냥 무난한 타로밀크티였어요.

그래도 주말에 당일치기로 바람쐬러오기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소품샵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메인 광장에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 기차도 운영 중이더라고요.

주말을 맞이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많이 나오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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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오늘 다녀온 것은 아니고 지난번 엄마 아빠와 함께 다녀온 마장 호수 저수지! 마장 호수 흔들 다리입니다.

이곳에 흔들 다리가 생기기 전에도 부모님과 왔었고, 

흔들 다리가 생긴 후에도 왔었는데... 주말을 맞이해서 콧바람도 쐴겸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흔들다리가 생긴 직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에 진입하는 것과 나오는 것에

시간이 참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 날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올라오다 보면 제1 주차장부터 10 주차장까지 아주 많은 주차장이 있어요.

어느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산책로를 따라 걸어오다 보면 흔들 다리를 만나게 되지만 

그래도 가까운 주차장은 1 주차장부터 4 주차장이 가장 적당한 것 같아요.

주차장 화장실도 들려보았는데 에어컨이 슝슝~ 너무 시원해서 화장실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 느낌이었답니다..ㅋㅋㅋ

마장 호수공원은 굉장히 커요. 한 바퀴 다 돌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항상 걷다가 되돌아왔었던 것 같아요.

걷다 보면 이렇게 예쁜 물레방아도 볼 수 있답니다.

원래 마장 호수는 흔들 다리와 산책로가 구성되어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고요.

수상 자전거와 카누가 있었어요.

이 날은 주말이기도 하고 가족단위로 많이 나오셔서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가격도 30분에 15,000원으로 한 번쯤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산책로를 걷다 보면 유명한 흔들 다리가 나옵니다!

겉으로 봐도 굉장히 긴 흔들 다리에요. 이 흔들다리 옆으로 산책로는 잠시 막아놓았더라고요.

보수공사를 하는 듯했어요.

흔들 다리는 중간에 바닥이 투명하고 흔들흔들거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굉장히 재미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어디 가기 걱정스러우신 분들이 많은데 

바람도 쐬고 흔들 다리도 건너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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