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사장님학교 솔직한 후기

스스로 변화주기|2022. 10.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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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사장님학교를 통해 만들게 된 제 당근 비즈니스 프로필입니다~~!

https://town.daangn.com/bp/1564482 

 

 

 

평소처럼 당근에 내놓은 물건이 계속해서 안 팔려서 끌어올리기를 하려고 들어갔다가,

 

당근 비즈니스, 당근 사장님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 라는 것을 알게 되어 신청했고, 운이 좋게 선정이 되어

 

다른 사장님들 두 분과 당근 튜터(선생님)님과 함께 당근 비즈니스에 대해 

 

많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직한 후기를 장점과 보완점을 나눠서 올려보겠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스튜디오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다소 미흡하지만 다음주에는 보다 깔끔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겁니다!!

장점

1. 무료 오프라인 강의

사실, 저같이 사업 초기이거나 자본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마케팅에 관하여 잘 모르거나,

 

또 알더라도 어떤 업체와 함께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잘 몰르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입이 안정적이 않을 때에는 작은 비용도 큰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근 비즈니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당근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수업을 들을 때만 해도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튜터님께서 준비해주신 유인물과 함께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정말 배우는 느낌이 났고, 또한 저 스스로 마음속에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생겼습니다.

 

2. 수업을 함께 듣는 사장님들과의 커뮤니티 형성

 

저는 원래 파주에 살던 사람은 아니고, 결혼을 하며 이 지역으로 이사오게 되었고,

 

사실 주변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에 그룹으로 진행되어서, 튜터님 외에 같은 지역의 다른 사장님 두 분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파주시 야당동에서 스튜디오 대여업과 영상 콘텐츠 제작, 사진 촬영일을 하고 있고,

 

다른 사장님께서는 현재 사업을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시고,

 

다른 사장님께서는 창고 임대업과 의류판매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제 업무의 다양성 때문인지, 제가 도움드리고 하는 일도 생겼고,

 

또한 저로서는 인생 선배, 사업 선배님들의 아주 귀하고 값진 조언을 얻게 되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

 

3. 튜터님의 진심

 

 

뭐랄까요, 사실 튜터님이라고 해도, 원래 당근 마켓 소속 직원이 아니시고,

 

기본적인 것만 알려주고 끝내셔도 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료 교육이기 때문에, 사실 뭐가되었든 감지덕지지요.

 

하지만 저희를 담당해주신 튜터님께서는 뭐랄까 아주 진심 어리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보완점

1. 실제 사례에 대한 후기 부족

 

제가 하려는 당근 비즈니스는 스튜디오 대여 업무를 주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당근 비즈니스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사업 분야와는 다르다 보니

 

제가 직접 와닿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들은 맞지만, 제가 속해있는 분야에서

 

당근 비즈니스로 잘 된 분이 있다면 많은 참고를 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그 내용이 없던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내가 잘해서 이 분야에서 좋은 사례가 되어보자!라는 희망찬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ㅎㅎ

 

 

총평

 

결국엔 사업이란 건, 제가 얼마나 열심히 알아보고 잘 실행하느냐가 큰 관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걸 도와준다면 그게 작든 크든 엄청난 은혜로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스튜디오 대여 외에도 교회 PTZ 카메라 설치하는 일도 비즈프로필로 만들어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제 사업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ㅎㅎ

 

다시 한번 당근마켓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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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단식-3~7일차] 변화가 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다니.

스스로 변화주기|2021. 4. 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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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도파민 단식 7일차입니다.

 

사실 그동안 포스팅을 할 수 있었는데 게을러서 못한것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 엑셀 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asq.kr/n3ivBppFfdZJkN

 

7일차까지의 긍적적인 변화를 적어보자면

 

- 내 시간이 많아졌다.(내가 집중해서 업무나 장기적 계획에 쓸 수 있는 시간)

- 이전 나의 도파민 자극 습관이 싫어지고 무뎌진다(모든 항목이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항목들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 밤에 잠이 잘오고, 아침에 눈이 잘 떠진다.(일 평생 군대에 있을때빼고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게되었습니다.)

-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이건 사실 도파민 단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전에는 남는 시간에 휴대폰 게임이나 인스타그램을 했었다면, 이젠 책으로 그 시간을 흥미롭게 보냅니다.)

- 노션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하루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노션관련 팁을 알아보고 직접 저에게 최적화 된 노션을 만들어 하루 루틴이나 독서정리, 장기계획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난 몸이 안좋다 싶으면 운동을 하는데 그게 한달이다. 난 한달주기로(한달에 한번ㅋㅋ) 정기적으로 운동중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물론 아직 초창기이기때문에 얼마나 갈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지금 도파민 단식을 하는 동안에 매일 같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기대가 됩니다. 아마 올해 말쯤에는 내가 무엇을 하든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어떤 습관을 스스로 세워야 하는지 느낌이 올것같습니다.

 

도파민 단식. 사실 절식에 가깝지만 도파민단식이라는 개념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행해오던 저의 안좋은 습관을 의식하고, 개선해 나아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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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단식-2,3일차] 아직은 뭐가 힘든지 잘 모르겠는걸?

스스로 변화주기|2021. 4. 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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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파민 단식 2일차)는 오전부터 늦게까지 일이 있어서 크게 생각이 없었습니다.

 

 

전자칠판 강의를 촬영하는 모습

하지만 강의 촬영이 이라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와 강의자를 신경써야 되는 상황도 있지만,

 

어제 촬영은 인터넷 강의를 전자칠판을 통해 촬영 하는 내용이라 그렇게까지 신경을 써야되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오디오 체크는 이어폰을 통해 계속 체크하였고, 강사분께 미리 가이드를 드려서

 

해당 내용을 잘 지키는 지만 확인하면 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루해지는 시간이 생깁니다. 

 

일이란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야된다면 차라리 시간이 빨리가고, 강의내용이 나의 생활이나 관심분야와 밀접하면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이 금방가는데 제가 잘 모르고, 어쩌면 몰라도되는 그런 분야의 영상을 촬영 할때면 좀 지루합니다.

 

지웠던 폰게임을 다시할까. 어떤 일을 할까 하다가 결국 쇼핑을 조금 해버렸습니다.

 

가상화폐계좌도 들여다보았고요... 제 예상으로는 가상화폐, 쇼핑등은 오랜시간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재미가 있기때문에 줄이거나 단식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3일차.

 

자기전에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가볍게 30분 러닝을 하고 씻고, 나갈준비를 하자! 하고 알람을 맞췄습니다. 

 

7시에 일어나서 물도 마셨지만, 다시 누워버렸습니다. 그리고 2시간 반을 더 잤습니다...

 

뭐랄까요 그래도 푹자서 기분은 좋다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그리고 교회를 갔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를 어렸을때부터 다녔지만 커가면서 점점 못믿겠는 부분이 많아져서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시니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또 교회 목사님, 계시는 성도님들도 오랜만에 인사드리러가는 목적도 있지요.

 

설교를 들을 때에 설교말씀이 잘 들어오지를 않아서 알라딘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다지 공부를 좋아하거나 잘 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당연히 책도 정말 오랜만에 읽게되었습니다.

 

지난 도파민 1일차 글의 영상을 보고 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멘토를 찾아라 라는 말에서

 

책이나, 실제 사람을 통해 정보나 지식을 얻기로 결심하고 책을 읽었습니다.

 

게임도, 원래는 친구들과 롤을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중독처럼 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만남으면 자극적인 도파민을 얻기위해 습관처럼 롤을 했었거든요.

 

사실 이렇게 말했지만 지웠기떄문에 안했습니다.. 안지웠다면 겜을 더 했을것같습니다.. 

 

내일도 좀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docs.google.com/spreadsheets/d/1gV5X-b3M2JTHzE7exs8L5H40ZuMOfScI9qXJQ0vBXRk/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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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단식-1일차]내 인생이 이대로 가단 망가지겠다는 것을 인정하기 - 타이 로페즈 Tai Lopez

스스로 변화주기|2021. 4. 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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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5Gty04W5lPg

당신의 경쟁자가 *절대* 보게 두면 안 되는 영상

 

영상 초입 부분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금붕어의 집중력은 6초인데 요즘 사람들의 집중력은 5초에 불과하다'

 

사실 이 영상을 보려고 마음을 먹고도 약 2시간 반의 인터넷 쇼핑과(제 생각엔 이 영상을 보기 싫은 제가 발동하여 뭐라도 다른 걸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 즐기고 싶었다면 차라리 게임을 했을 테니까요) 딴청 등을 다 끝내고 마지막 탭에 남은 것을 보고 누르게 되었습니다.

 

긍정적 격려는 집어치워야 한다

 

나르시즘의 증상 중 한 가지는

비판에 취약하다

항상 모욕감을 느낀다

 

공포를 수용하여 여러분을 

 

당신을 자아 수준까지 불편하게 만들 사람들 옆에 있어라

 

보상을 보여주고 사람들의 질문을 받고 동기를 부여해라

 

집 밖으로 나가라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라.


 

해당 영상을 보고 예전에 보았던 이리엘(이상한 리뷰의 앨리스) 채널의 40일 도파민 금식이라는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youtu.be/vi9 RFN8 v3 o4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까지의 제가 그랬듯이 보고 끝이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쓰면서 한숨도 나오고, 자괴감도 조금 들고 그렇습니다. 지금 결단하려고 합니다.

 

한번 보고 오겠습니다.

 

보고 왔습니다.

 

내일 - 2021년 4월 2일 금요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보통 무언가 집중을 하려면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과 함께 온전히 집중하는데

도파민 단식 리스트 중에 커피도 있어서 커피도 잠시 끊어야겠습니다.

 

알고도 바뀌지 않는 것, 2020년에는 1월부터, 1월에는 우리나라의 새해 설날이 있는 2월부터, 2월에는 대학생 시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솔직히 3월에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당장 3월 31일까지만 해도 새벽 4시에 잠에 들고 롤토체스TFT를 하며 '다음엔 어떤 조합으로 해볼까?'라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굉장히 오랜만에 시간 때우기가 아닌 게임이 재밌다 라고 느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4월 1일 만우절날 보게 된 영상이 거짓말 같이 제 삶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메모지에 오늘 할 일을 적고 아내를 출근시키고(원래는 잘 생각이었습니다. 그것도 한 11~12시까지 푹) 러닝을 다녀와서 밥을 먹고 카페에 가서 계획을 진행시켜야겠습니다.

 

2021 04 02 02:20 자고 일어나 마저 쓰겠습니다.

 

아침에 아내를 데려다 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내가 끝나고 보건소를 들린다고해서 시간이 더걸릴것같아 그럼 혼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보통 같으면 늦잠을 잘텐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아침 7시 20분쯤 일어났고, 핫바 2개를 먹은다음(작은 겁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할지 쭉 적었습니다.

 

1. 도파민 단식 계획 세우기

2. 납품할 영상 고객사 이사님께 일정전달

3. 휴대폰 어플 정리

4. 런데이 러닝

5. 분리수거하기

6. 방정리 마저 끝내기

 

1. 도파민 단식 계획 세우기

해당 내용은 별도의 엑셀 링크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docs.google.com/spreadsheets/d/1gV5X-b3M2JTHzE7exs8L5H40ZuMOfScI9qXJQ0vBXRk/edit?usp=sharing

 

Google Sheets -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무료입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Google 서비스를 스프레드시트로 이동하려면 로그인하세요.

accounts.google.com

2. 내용 전달하였고 협의 점도 확인하였습니다.

3. 휴대폰 어플 정리 - 참 쓸데 없는 어플을 첫번째, 두번째 화면에 많이도 배치했습니다. 이제 쓸데 있지만 안쓰는 것들도 포함하여 잘 정리하여 뒷쪽으로 넣어놨습니다.

4. 런데이 러닝 - 사실 일어나자마자 하는 게 목표였는데 너무 피곤해서 계획을 세우고 1시간 반 가량 자고 점심을 먹고 뛰었습니다. 오늘은 7번째 코스를 진행했는데 힘들어도 할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5. 분리수거 하기 - 런데이 나가면서 하려고 했는데 까먹었습니다 ㅋㅋ 내일 해야죠

6. 방정리 마저 끝내기 - 아주 자잘한 정리만 남은 상태라 오늘은 넘기겠습니다.

 

사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패를 여러번 반복해서 제 자신에게 그렇게 엄청난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나라도 나를 못믿으면 누가 저를 믿어 줄까요

 

이번 40일 도파민 단식을 통해 삶에 진정한 도파민 분비를 느끼고 찾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2021년 4월 2일 도파민 단식 1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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