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유명 카페] 문지리!

맛집|2022. 10. 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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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 전 신랑이랑 콧바람도 쐴겸 카페에 다녀왔어요.

새로운 카페를 검색하던 중 유명한 문지리535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항상 가보고 싶다 생각만 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드라이브 겸 다녀왔어요.

카페 외관

사진으로만 봐도 웅장하죠??

저희도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막상 가니까 정말 거대하더라고요.

주차장도 넓어서 여유있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이런 설명이 있어요.

저희는 들어가면서 주문없이 카페 구경만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했는데...

있을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들어가보면 작은 미니 식물원에 온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꺄아

식물들이 정말 많고 잘 구성해놓았어요.

식물들 사이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젋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자리는 넓어서 다 찍지는 못했어요.

건물 외관을 보면 각 층이 계단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고,

그래서 더 넓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1층은 테이블이 별로 없었어요. 식물과 주문하는 곳이 있거든요.

2층은 자리가 많았지만 창가 쪽이 아닌 자리는 옆테이블이랑 간격이 넓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3층은 조금 여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유명한 문지리 535사진은 2층과 3층 창가 쪽에서 찍을 수 있답니다.

 

정말 넓은데 각 층마다 티슈, 물, 아기의자 등 필요한 것들이 구비되어있고,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진짜 깔끔해요.

바닥도 깔끔, 테이블도 깔끔

사람이 있다가 나가면 금방 와서 닦고 정리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아가들 데리고 가기도 정말 좋아요!!!

콧바람 쐬러 나와서 한 번쯤 들려보시기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따뜻한 응원과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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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레드파이프 REDFIFE

맛집|2021. 7. 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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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카페에 다녀와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보면 굉장히 큰 카페들이 많은 모습이 보여요.

 

예전에는 사람들을 만나고 주변에 있는 작은 카페를 찾아갔다면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자주 보지 못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외곽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도 이전에 알아보았던 카페인데요!

한 번 가볼까 싶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건물외관

건물 외관을 보아도 큰 카페라는 것이 느껴지죠?

굉장히 큰 카페예요.

겉으로 보아도 특이한 인테리어에 실내가 기대되네요.

주차안내를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 주차 공간도 넓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구를 보시면 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카페의 규모가 큰 만큼 크고 넓은 문이 활짝 열려있어요.

안으로 들어서면 계단이 보이고, 구매할 수 있는 물건들이 진열되어있어요.

레드 파이프만의 튤립? 모양이 새겨져 있어서 다들 너무 귀엽더라고요.

레드 파이프는 4층까지 있어서 계단을 이용하셔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각 층을 구경하기 위해 계단을 이용했어요.

 

베이커리

다양한 종류의 빵을 볼 수 있어요.

직접 만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밥을 먹고 와서 몽블랑만 먹었는데 그 외에도 먹고 싶은 음식이 아주 많았어요.

구매하셔서 드신 후 남은 빵은 셀프 포장대에서 포장 가능합니다.

빵뿐만 아니라 식사도 가능해요!

다양한 음식의 실제 사진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주셔서 더더욱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병 음료와 와인, 맥주도 있었고요.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잼도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음료의 종류도 다양하고, 식사류도 많았어요.

생각보다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요.

음료도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대여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청귤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각 층에 굉장히 다양한 자리가 배치되어있어요.

각 층마다, 테이블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한 카페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고,

넓은 카페의 빈 곳 없이 깨알 같은 공간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각 층을 올라가는 계단 옆 층계를 이용한 자리도 마련해두었고,

그 공간을 중심으로 쭉 둘러앉을 수 있는 자리도 구성되어있어요.

이렇게 신발을 벗고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이 공간이 너무 예뻤어요.

메인 공간인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몽블랑

음료와 몽블랑이 나왔어요.

몽블랑은 촉촉하고, 결이 살아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하나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먹고 포장해가자! 했는데

막상 먹다 보니 다 먹어버렸답니다..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부드러운 빵이에요.

다른 빵들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음료도 맛있었어요.

특히 아메리카노가 참 맛있었답니다.^^

필요시 이용 가능한 담요도 많이 준비되어있고,

SNS에 게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레드 파이프에는 3층과 4층에 루프탑 공간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3층 보다는 4층이 더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해가 질 무렵이고 날이 흐려서 좀 아쉽긴 하지만 밝고 예쁜 날 오면 노을도 볼 수 있다고 해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대규모 카페! 레드 파이프 꼭 방문해보세요.

 

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주류와 식사, 커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가장 좋았던 점은 커피 마시는 공간과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을 구분 지어 놓았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저희가 갔을 때 술 마시는 분들은 많이 안 계셨지만

저녁에는 조명으로 구성된 분위기 좋은 공간이 만들어질 것 같아요.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공간이 넓다 보니 시끄럽거나 방해되지 않았고요.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는 개인적인 공간들도 숨어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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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바람쐬기 좋은 황포돛배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7.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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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 습하고 찌뿌둥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ㅠㅠ

그러다 보니 어디 놀러 가기도, 계획하기도 더더욱 조심스러워요..

특히 요즘 또다스 코로나가 급증하여 걱정이 되기도 하죠?

저희도 어딘가 가고싶기는 한데... 계획하기도, 실행에 옮기기도 힘든 나날이었어요.

지난번에 촬영을 위해 저녁에 방문한 황포돛배를 타러 가보았어요.

저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노을을 촬영하러 가서 사람도 없고, 쓸쓸한 배만 보고 왔었는데요!

이번 주 주일날에는 배를 타볼 겸 방문했어요.

황포돛배는 매 정시에 출발하고, 45인승 배이기 때문에 8명 이상이 되어야 출발할 수 있습니다.

8명이 되지 않으면 기다려야하는... 배인데요.

그래서 더더욱 걱정이 되었어요.

주일날에 날이 흐리고, 오후에 비 소식이 있었고,

사람들이 많이 타러 올까... 싶은 생각도 들었거든요.

전화로 확인해보니 날이 흐리지만 배는 나가고, 매시간 8명 이상이 되어 나간다고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안심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넓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매표소가 있고, 배를 타는 곳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매표소

확인되시는 것처럼 매 시간 출항하고, 대략 40분쯤 배를 타고 임진강을 돌고 옵니다.

동절기 하절기 운항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고 가주세요~!

저희는 파주시민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를 타는 것이기때문에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 표를 들고 배가 있는 곳으로 가면 미리 탈 수 있습니다.

배 실내는 가운데 앉는 의자가 있고, 양쪽도 턱이 있어서 앉을 수 있습니다.

배 밑부분은 가려져있고, 윗부분은 뚫려있어요!

사진에는 찍지 못했지만 무인상점으로 새우깡을 팔아요! 한 봉지에 1,000원입니다.

왜 새우깡이 있을까.. 갈매기가 있나.. 생각이 들었는데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갈매기 떼가 나타났어요....ㅋㅋㅋㅋ

던져주면 정말 잘 잡아서 먹고 가까운 곳에서 날아다닌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배 실내에는 벽면에 다양한 관광지 사진이 붙어있어요.

배를 타고 가다보면 설명해주시니 미리 사진을 보면 더더욱 쉽게 이해하고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가다 보면 건너편에서 돌아가는 다른 황포돛배를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 인사를 하며 즐겁게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다행히 날이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답니다.

배가 달리다보면 바람이 꽤 많이 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콧바람 쐬기 좋은 곳이랍니다.

한 번씩 방문해보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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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맛집] 참두루 두루치기

맛집|2021. 6. 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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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 나들이를 다녀오며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두원공대 주변을 지나가던 찰나에 주변 먹거리가 많아 골라보았답니다.

신랑이 두루치기가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여 방문해 보았어요.

가게 외관

가게 외관입니다.

꽤 크죠?

주변에 뭐가 없는 것 같은데 식당이 많아서... 맛있을까.. 장사가 잘 될까 싶었는데

저희가 먹고 있을 때에 손님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저희가 나갈 때 쯤엔 매장이 거의 다 차있었답니다.

거의 다 단골분들이 많은 듯 했어요.

저희가 맛보니 정말 다시 찾을 만 하더라고요.

주차장은 가게 뒤편에 있습니다.

가게내부

가게내부가 꽤 커요. 테이블도 많이 있었답니다.

잘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주방이 보이는 구조였어요. 모두 국내산을 이용한다고하니

더더욱 안심이 되죠?

메뉴판

메뉴는 간단합니다. 매운맛을 고를 수 있는 두루치기와 다양한 사리가 있어요.

가격은 8,000원으로 저렴한데 이전에는 7,000원이었다고 하네요..

재료비 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인상하게 되었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중간맛 두루치기를 주문하고 라면사리를 추가했어요.

기본반찬

기본 반찬들이 참 맛있었어요.

콩나물국도 시원하고, 콩나물 무침은 아삭아삭 간도 적당했습니다.

밥 양이 정말 많았어요.

대접에 한 가득을 주셨답니다.

계란 후라이는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보통 기본으로 다 주시는 것 같아요^^

밥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루치기 등장!

 

모두 끓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됩니다. 

고기가 큼직큼직하고 꽤 많은 편이었어요.

김치도 잘 익은 맛있는 김치였답니다.

국물이랑 김치랑만 비벼먹어도 맛이 정말 좋았어요. 거기에 구운 김을 싸먹으면!!!!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밥과 달걀, 콩나물을 함께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있었고요.

육수가 조금 부족하다 싶어서 중간에 더 달라고 말씀드리니 바로 부어주셨어요.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파주 안쪽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길이라면 가시는 길에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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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오두산 통일전망대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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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 속에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이 많은 요즘이에요.

확실히 아가를 가지고 바람도 쐴 겸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까운 곳으로 가게되겠죠?

파주에 사는 저희들은 파주로 다녀왔어요.

그 중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는데요!

원래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목적은 아니었는데 길을 가다보니 통일전망대가 눈에 띄어서

갑자기 가게되었어요.

통일 전망대는 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셔틀버스도 이용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는 뷰도 이렇게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매표소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5시까지라고 해요.

저희는 4시 45분쯤 도착해서 안에는 못보겠구나.. 했는데

5시에 매표하면 5시 30분까지는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매표한 후 실내도 관람했답니다.

파주 시민은 50%할인!! 저희는 신분증을 안가지고 가는 바람에...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파주시민분들은 저렴하게 다녀오세요!

저희가 늦게 도착해서 1층부터보다는 4층 전망대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했고, 이동하는 길에 화장실과 수유실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4층 전망라운지

4층 전망라운지는 들어가자마자 정말 멋졌어요.

들어가자마자 카페가 있었고, 카페는 가림판이 다 준비되어있어서 안심되었어요.

4층 라운지

4층 라운지는 모든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더더욱 멋졌어요.

사진으로 담기지는 않지만... 가보면 정말 깜짝 놀라실거에요.

 

4층 라운지 실외로 나가면 이렇게 볼 수 있는 관람대도 준비되어있어요.

무료 관람이라고 하니 마음껏 관람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늦게가서 사람이 없어 더더욱 오랫동안 마음껏 관람할 수 있었어요.

북한이 가까이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새롭더라고요.

3층 라운지도 4층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답니다.

2층과 1층도 볼거리가 많아서 천천히 걸으며 관람하기 좋았어요.

저희가 관람해보니 30분은 조금 부족하고 1시간 안쪽으로 관람이 가능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관람하기도 좋은 오두산 통일 전망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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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빛축제 퍼스트가든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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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저희는 저녁을 먹은 후 퍼스트 가든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신랑이 일이 있어서 퍼스트 가든에 가는데 저도 함께... 가서 아름다운 빛 축제도 보고 

밤 산책도 하고 왔답니다.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퍼스트 가든을 검색한 후 가시면 꽤 넓은 주차장이 나와요!

공간이 많으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퍼스트가든 입구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입구가 나와요!

주차장과 가까운 점도 참 좋답니다.

입구부터 빛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있어서 기대감 가득!! 가지고 입장할 수 있어요.

입구를 지나오면 가게와 천사들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왼쪽에는 레스토랑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 저녁에는 운영하지 않는 듯했어요.

조금 더 걸어오면 빛나는 분수와 나무 옆에 매표소가 보여요.

입구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안이 더 궁금해졌답니다.

가격은 성인 9,000원이에요, 파주 시민은 8,000원입니다.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나무! 오른쪽부터 관람하라고 안내해주셔서 오른쪽으로 먼저 갔어요.

가면서도 이 길이 맞나... 저거 보러 가자! 하면서 다녔는데

다 돌아보고 나니까 빈틈없이 다 보았더라고요^^

귀신의 집도 있었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음침한 노래와 함께...ㅋㅋㅋㅋ

저도 가보고 싶었지만 혹시 놀라는 상황이 있을까 봐 가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딱히 무서운 곳보다는 썰매장 가는 길을 귀신의 집처럼 꾸며놓은 것 같았어요.

가다 보면 아름다운 길들이 아주 많고 중간중간 놓칠 수 없는 포토존들도 자리 잡고 있답니다.

작은 동물들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아가들이 오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먹이 주는 체험도 있으니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먹이를 준 후 손 씻는 곳도 마련되어있었답니다.

동물들은 양, 염소, 너구리, 라쿤, 토끼, 미어캣 등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멀리서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순해 보여도 손은 절대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사람들이 먹이를 많이 주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가까이 하다가면 적극적으로 와요....

라쿤의 두 부부는 서로 다른 방에 있었는데 굉장히 사납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서로 크게 경계하고 싸우려고 해서 그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이 하트 길은 정말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려서 너무 예뻤어요.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답니다.

중간중간 지나칠 수 없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너무 많았어요.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성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계단도 있어서 직접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퍼스트 가든의 유명한 야외 웨딩 장소랍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더더욱 아름다워요.

정말 여기서 결혼하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기구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기구를 타려면 낮에와야한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는 모두 마감하고 닫은 후였어요.

퍼스트 가든의 메인 광장이랍니다.

너무너무 예쁘죠?

안 그래도 화려한 조형물들이 빛을 받아 더더욱 화려해졌어요.

 

 

메인광장 바로 옆에는 정말 멋진 폭포도 있었어요.

 

이번에 간 퍼스트 가든 빛 축제는 정말 만족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방문했을 때는 산타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그때와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있어서 볼거리도 많았고,

조명도 더 많아진 것 같았어요.

정말 빈틈없이 조명을 꽉꽉 채운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좋았어요.

 

저희는 사진도 많이 찍지 않고 빨리 보았는데도

한 바퀴를 돌았더니 한 시간은 기본으로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늘 빛 축제는 추운 겨울에 많이 봐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

시원한 바람을 쐬며 빛 축제를 관람하니 더더욱 좋은 것 같네요.^^

아! 관람 시간은 10시까지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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