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방문 후기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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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에 살고 있지만 지혜의 숲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유명한 곳이죠?

평일 날 오후 바람도 쐴 겸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방문 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올려볼게요^^

 

내비게이션에 지혜의 숲을 검색한 후 찾아가면 지상 주차장을 안내해줘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주차장은 막혀있었어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옆에 있는 안내원에게 여쭤보니 조금 더 직진해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지하 주차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길을 따라가니 지하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지하 주차장은 한시간에 2,000원씩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원래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지혜의 숲으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방문등록을 하기 위해 지상으로 이동해야 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활자의 숲이 있는 방향으로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1

올라가면 바로 지혜의 숲 2 입구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지혜의 숲은 1, 2, 3으로 나뉘어 있고, 1과 2는 연결되어있습니다.

입구2

입구로 가다 보면 물품 보관함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구 옆쪽에는 파주 출판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지도도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아주 어마어마한 책이 있었답니다.

카페도 있으니 차 한잔 마시며 책을 보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신간도서 코너도 따로 마련해주셔서 새로운 책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옆으로 이동하다 보면 지혜의 숲 2와 1을 연결해놓은 문이 있어요.

저 문을 통해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답니다.

 

지혜의 숲1

옆으로 이동하면 연결되어있는 지혜의 숲 1로 이동할 수 있어요.

지혜의 숲 1은 9 block 커피숍과 연결되어있답니다.

저희는 따로 방문하지 않았지만 커피숍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지혜의 숲 1에도 커피숍을 이용하지 않아도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요.

 

아주 유명한 지혜의 숲 책꽂이죠?

가득히 담겨 있는 책들을 보니 지혜가 정말 가득 차지는 것 같네요^^

여기 있는 책은 두껍고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 많았답니다.

지혜의 숲을 상징하는 곳도 찰칵!!

2층

원래는 2층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막아져 있더라고요..ㅜㅜ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지혜의 숲 3은 다른 곳보다 더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 하더라고요.

동화책, 그림책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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