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신랑이랑 첫째 아가랑 헤이리마을에 다녀왔어요.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콧바람이라도 쐴겸 다녀왔답니다.

가는 길 아가가 잠들어서 차에 있다가 나왔는데 정말 너무 추운거예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열려있는 가게도 많이 없고...

또, 그늘이 많아서 빨리 어딘가로 들어가야했어요...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들어가게 된 카페!!

의도치 않았지만 너무 만족한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카페 외관이예요. 깔끔하죠?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차가운 듯 따뜻한 느낌이에요.

위로 아주 반짝반짝 예쁜 조명도 있고요.

가운데 자리에는 작지만 느낌있는 화분들이 자리잡고있습니다..^^

2층도 있어요! 2층에 화장실도 준비되어있고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1층과 비슷한 느낌의 자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해요.

드립커피로 유명한가봐요.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있답니다.

저는 라떼를, 신랑은 말차라떼를 마셨습니다.

예쁜 하트도 만들어 주셨어요..^^

여기 라떼 맛집이예요...

오랜만에 커피를 마셔서 맛있나? 했는데 신랑도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방문하시게 된다면 드립커피나 라떼 추천드립니다!!

신랑이 주문한 말차라떼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너무 예쁘게 나와요.

하지만 너무 달다는 점.... 보통 그런 음료는 달죠?^^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커피 맛도 좋았어요.

디저트류도 유명한가봐요. 다른 사람들은 많이들 먹더라고요.

단점을 굳이 꼽자면 의자가 편하지 않았다는 점??

너무너무 맛있고 좋은 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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