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일산비빔국수 & 일산 수제비' 맛집
안녕하세요!
어제 새벽부터 비가 한 두 방울씩 내리고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렇게 흐린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죠?
그래서 저희는 오늘 수제비를 찾아 나섰답니다~
수제비가 생각나 급하게 검색해 보았는데 일산 쪽에 수제비집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발견한 일산 수제비집!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이 곳은 일산 수제비 집이지만 비빔국수도 함께하는 곳이에요.
입구는 예쁜 돌담길에 꽃들이 활짝 피어 환영해주고 있답니다.
옆에 자세히 보면 정육식당도 함께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고기를 고를 수 있답니다. 저희는 수제비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패스!
가게 내부는 아주 넓어요. 단체로 오셔도 무리 없이 가능하고,
코로나로 인해 가림판도 모두 설치되어있으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메뉴판은 두 가지 종류로 크게 안내되어있었답니다.
각 음식의 사진도 함께 제시되어있어 메뉴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희는 따뜻한 김치 수제비와 시원한 코다리 비빔국수를 선택해 보았어요.
메뉴를 결정하고 난 후에는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가져옵니다.
반찬은 기본 구성으로 식초와 겨자, 김치와 단무지가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포크와 숟가락도 제공되고 있답니다.
옆 쪽에는 따뜻한 온 육수가 있어 음식이 나올 때까지 천천히 마시며 기다렸어요.
잠시 후 맛있는 음식이 나왔어요!
비빔국수는 야채가 듬뿍 담겨있어서 큰 그릇 위로 봉긋 솟아있었답니다.
다른 곳보다 면이 조금 두꺼워서 쫄면 같은 느낌이 나기는 했지만
식감은 국수 식감이었어요.
따뜻한 김치 수제비도 아주 커다란 그릇에 나와요!
생각보다 조금 더 얼큰한 맛이었어요.
매울 때는 상큼한 단무지와!^^
수제비는 감자도 많이 들어있고, 수제비도 쫄깃하며 양이 많았답니다.
식사를 끝낸 후 따뜻한 온 육수로 마무리했어요.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없었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에는 손님들이 꽤 차있었답니다.
주차장도 널찍하니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이 방문하실 수 있답니다.
쌀쌀한 날씨 따뜻한 수제비가 생각날 때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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