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난지 134일된 서아와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서아맘이에요♥

만삭 때까지... 서아가 태어나기 전까지 일을 하는 바람에

일기는 적어보지도 못하고...

서아가 태어난 후에도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며 일기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ㅋㅋㅋ

사실 할 수 있었는데 시작을 못한거죠...?^^

그러다가 나혼자 산다에 나온 키를 보게되었는데

엄마가 어렸을 적부터 성장할 때까지 적어주신 육아일기를 보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더라고요.

우리 서아에게도 나중에 꺼내볼 수 있는 일기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죠.

마침 서아가 태어난지 100일이기도 하고 그래서 100일부터 기록해보게 되었어요.

항상 서아가 잠든 후 저녁에 끄적이는데 

어제 적다보니 사진과 함께 블로그에 남겨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도 되고, 기록도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오늘부터는 블로그에도 남겨보려고해요^^

우리 서아는 137일된 귀염둥이 여자아가랍니다!

요즘 엎치기 시작해서 누워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ㅋㅋㅋ

업치기 시작한 후로는 눕혀놓으면 엎치거든요...

그래서 맘마를 먹인 후에는 안고있거나 똑바로 누워있을 수 있도록 옆에 붙어있답니다..

그래도 100일이 지난 후부터는 소화능력도 좋아진건지

엎쳐도 넘기는 일이 거의 없고 소화시키더라고요!

134일이 된 요즘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엎쳐서 방향전환도 하고~ 

앞에 장난감을 놔주면 오랜시간 가지고 놀아요!

아직 손이 정확하게 오지는 않지만 잡고싶어하고,

손에 잡아주면 입으로 가지고 갑니다~

그런데 엎치다보니 힘들어하기도해요.

원래는 저희가 밥먹을 때 혼자 누워서 모빌도 보고 기다려줬는데...

요즘은 엎쳐서 낑낑거리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눕혀주면 또 엎치고....

밥을 편히 먹을 수가 없는....ㅋㅋㅋㅋ

원래 보행기는 6개월 이후에 많이 태우는데

저희는 밥 먹을 때만이라도 잠시 놀으면 어떨까 싶어서

오늘 처음으로 태워봤어요.

보행기는 롤링 360보행기입니다.

가장 낮은 단으로 맞춰놓았고, 그럼에도 다리가 안닿으면 점퍼루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점퍼루를 대줄 수 있어요.

그 단이 높으니까 사용 가능합니다.

처음 타보는 거여서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타자마자 방긋방긋!

혼자 서있는 것이 좋아서인지... 장난감들이 좋아서인지

꽤 오랜시간 탔는데도 힘들어하지 않고 계속 웃음가득이었답니다.

앞으로 즐겁게 이용할 것 같아요~

또 오늘 처음 시도해본 누워서 분유먹기!!

항상 안고 먹였는데 오늘 처음으로 누워서 먹여보았어요.

아직 스스로 잡고 먹기는 힘들어하지만 

조금씩 익힐 수 있도록 손을 가져다 대어주었어요.

누워서 먹일 때 가장 좋은 점은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것!!

또, 먹으면서 잠이 들어요!!

안아서 먹이면 먹으면서 잠이 들어도 다 먹을 때 깨버리곤 했는데..

누워서 먹이니까 바로 꿀잠자더라고요.

속이 불편하면 자다가 중간에 깰 때 세워서 트름시켜주었답니다.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즐겁게 지낸 우리 아가와!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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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가를 낳기 전 계속하고 싶었던 아가 얼굴 그립톡!

50일 촬영 후 어떤 사진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제작하게 되었어요.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이고,

아가 얼굴을 깔끔하게 수정해주는 곳,

저희가 수정해서 보내야하는 곳,

정말 다양합니다.

저는 아가 머리가 삐죽삐죽해서 깔끔하게 수정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수정까지 해주는 업체에 맡겨 제작했습니다.

저는 파운드트레져라는 업체에 맡겼어요.

주문 후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드리면 시안을 보내주십니다.

확인 후 제작이 시작되고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렇게 귀요미한 시안을 보내주신 후

이렇게 포장되어서 배송됩니다.

낱개로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선물하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용이해요!!

안에는 젤리케이스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와, 그립톡 접착제 여분이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귀여운 우리 아가들 얼굴, 애완동물을 그립톡으로 제작해서 나만의 그립톡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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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가 머리가 삐죽삐죽해서 깔끔하게 수정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수정까지 해주는 업체에 맡겨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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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드리면 시안을 보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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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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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아가 110일에 적어보는 셀프 100일 촬영입니다.

50일 촬영도 셀프로 진행했었는데

생각보다 아가가 잘 웃고,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어요.

그래서 100일도 셀프로 촬영해 보려고 합니다.

원래 셀프 스튜디오에 방문해서 찍을까 했는데

그럼 가족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아직 앉지도 못하는 아가라.... 스튜디오는 무리일 것 같았어요.

50일처럼 옷을 빌려서 찍어보자! 했는데

막상 옷을 빌리려고 하니 50일 때랑 너무 비슷한 거 있죠..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이번에는 100일 상을 대여해서 촬영하기로 했답니다.

100일상을 알아보는데 왜 이렇게 비싼지..

사진 하나 남기고 싶을 뿐인데...

양이 많아서 그런지 택배비가 16,000원이더라고요.

택배비도 아깝고, 100일 상도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조금 저렴한 곳을 찾아 알아보고 또 알아봤어요.

그렇게 발견한 곳!!! 파티 앤 조이 100일 상 대여업체예요.

미니 상차림이기는 하지만 없을 것도 없도 알차게 구성되어있더라고요.

여기에 한복 대여 시 10,000원만 추가하면 끝!!

다른 곳은 한복 대여시 20,000원에서 30,000원 추가인데 훨씬 저렴하죠?

택배비도 반송까지 합쳐서 10,000원입니다.

한복과 택배비까지 다 해서 4만 원 안쪽으로 빌렸어요.

지금 봐도 정말 저렴하네요..

이렇게 깔끔하게 옵니다.

혹시 잘못 오는 경우를 대비해서 택배는 오자마자 확인해주세요!

잘못 오면 퀵으로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일요일날 촬영하려고 예약했는데 목요일 왔어요^^

한복 대여 시 조바위와 버선도 함께 오니 걱정 마세요~!

상차림을 구성하면 이런 모양입니다.

의자와 테이블보도 대여할 수 있는데 저는 가정에 있는 것을 했어요.

이 상에 떡과 다양한 과일을 올리면 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겠죠?

짠!! 이렇게 예쁜 100일 사진 저장!ㅋㅋㅋ

집에서 찍는 것이기 때문에 아가 컨디션을 잘 파악할 수 있고,

한복뿐만 아니라 예쁜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찍을 수 있어요.

또, 100일이라 가족들이 모이는데 식사도 걱정이죠?

저희도 밖에서 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많은 인원 식사를 준비하기도 벅차서 어쩌면 좋을까 하다가

일산 소메르 포장 뷔페를 이용했어요!

전화로 미리 연락하면 견적서를 보내주세요.

견적서 확인 후 결제하면 끝!

당일날 정해진 시간에 미리 소메르 건물 지하 1층으로 가면 가져다주세요.

매장으로 가지 않아서 더 간편하죠.

저희는 10인을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아요!

먹고 많이 남았답니다.

보통 이런 곳은 양이 적어서 추가로 더 시켜야 하나 걱정했는데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깔끔하게 포장되어오고, 각 소스도 라벨링 해서 따로 주십니다.

돌 때도 집에서 하게 되면 소메르 이용할 예정이에요^^

메뉴도 참고하세요!!

정신없이 지나간 100일이지만 100일 상도, 뷔페도 모두 대만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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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우리 아가가 태어난지 50일이 되었어요.

요즘 만삭, 50일, 100일, 첫 돌까지 스튜디오촬영 많이 하시죠?

저희는 따로 스튜디오 예약을 안했어요.

원래 50일 촬영은 안하고 100일은 셀프로 촬영하거나 셀프 스튜디오를 예약해서 촬영할까 했는데

아기가 50일이 되니 생각보다 많이 크고, 너무 예뻐요.

그래서 이 예쁜 모습을 그냥 지나치기가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집에서 셀프로 촬영하고자 했어요.

사실 촬영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너무 예쁜 컨셉으로 많이들 찍으시잖아요.

저도 그렇게 찍고싶은데 셀프로 하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좀 알아보다가

트윈스베베 라는 곳을 알게되었어요.

셀프로 촬영할 때 필요한 옷, 소품, 배경천 등을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번호가 다 있어서 카톡으로 문의를 드리면 되요!

내가 원하는 번호 소품이 대여가능한지 여쭤보고 구매, 결재하면됩니다.

금요일날 출고되기 때문에 목요일 전에는 꼭 구매하셔야되요.

또, 예쁜 소품, 의상은 빨리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3개 세트 이상 구매하면 20여가지의 소품을 추가로 보내주신다고 해요.

저는 3가지는 아가도 힘들 것 같아서 2가지 세트만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박스로 포장돼서 와요.

저는 금요일날 주문했는데 화요일날 저녁까지 배송조회할 때 배송준비라고 떠서

카톡으로 다시 문의드렸는데 택배사가 바뀌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확인 후 화요일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금요일날에는 포장해서 다시 문 앞에 내놓아야하니 이틀정도 찍을 시간이 있겠네요.

정말 지쳐있을 때 비타민과 함께..^^

박스 안에는 이렇게 컨셉별로 큰 지퍼백에 담겨져서 옵니다.

다 펼쳐보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나무 50day와 귀여운 천 50days!

그리고 각 소품인형 따로, 옷 따로, 배경 천 따로, 서비스로 주시는 소품따로 담겨져 있어요.

생각보다 포장이 정말 깔끔하게오고,

세탁 후 보내주신다고 들었는데 정말 좋은 향기가 나고 다 깔끔해서 좋았어요.

다음 날 아침에 아기가 잘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좋아 바로 촬영 시작!

원래 수요일 목요일 이틀에 걸쳐서 촬영할 계획이었는데

아가 컨디션도 좋고 너무 잘 찍어서 수요일날 다 찍어버렸어요.

첫번째 컨셉 촬영이에요.

너무 잘 나왔죠? 소품을 적극 활용하면 다양한 분위기의 모습을 남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찍은 두번째 컨셉!

저는 핑크색이 밝아서 더 예쁠 줄 알았는데

배경천인 핑크색과 옷의 핑크색이 너무 비슷해서 생각보다 확 눈에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그 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저는 두가지 컨셉 말고도 배경천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서

집에 있는 예쁜 옷을 입혀서 추가로 더 찍었어요.

집에있는 예쁜 옷을 입혀도 너무 예쁘게 나온답니다.

잘 촬영하고 다시 포장해서 문 앞에 내놓으면 택배기사님이 수거해가세요.

배송과 다시 수거해주시는 부분이 깔끔하고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고,

두가지 컨셉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찍을 수 있어서 완전 만족스러워요.

또, 아가 컨디션에 맞춰서 찍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사진을 찍을 때 아가 기분과 컨디션이 가장 중요해요!

너무 무리해서 찍지 않도록 조절 할 수 있답니다.

사실 어떨지 걱정도 되고, 긴가민가하며 촬영했는데

결과도 너무 좋고 저희들끼리 재미있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100일, 첫 돌때도 대여해서 촬영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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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니 모두들 유모차타고 바깥바람쐬러 다니시죠?

이제 추운 겨울이 되면 또 날이 추워져서 바깥 외출이 제한되잖아요.ㅠㅠ

저는 아직 아가가 태어난지 50일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는데요..

나중에 아가와 함께 나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언니에게 받은 유모차와 카시트를 세탁해보았어요.

유모차와 카시트는 집에서 세탁하기가 참 번거롭죠?

모두 떼기도 힘들고,

떼어서 세탁한다고 해도 다시 부착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렇다고 세탁을 안하기에는 아이들이 사용하고,

이용하다보면 입이 닿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고요.

저도 그런 부분 때문에 세탁업체를 알아보았는데요.

직접 가져가서 세탁해주시고 배달까지 해수는 베베케어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전화로 말씀드리면 가져가는 날짜를 알려주세요.

그럼 미리 문자를 통해 시간을 알려주시고 가져가시는데요.

아가가 있다보니 나갔다 들어왔다 하기도 힘든데

유모차와 카시트를 미리 꺼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주시고, 

세탁 후에도 원하는 위치에 놔주세요!

이렇게 하나하나 비닐로 싸서 가져다주세요.

유모차 틀은 차에서 히터를 틀고 와서 안에 물기가 생겼다고 괜찮으시면 

비닐을 까도 되냐고 여쭤보셔서 까놓으신거에요.

지역화폐로 결제도 가능하니 미리미리 세탁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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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산 후 28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아가들이 사용하는 손톱 가위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스와들업을 입고 지내다 보니 아가가 손톱 자라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아요.

또, 신생아는 손톱이 약해 젤 네일을 많이 한 약해진 손톱처럼 잘 구부러지죠.

초반에는 무리해서 잘라주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냥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목욕을 시키다 보니 어느새 손톱이 많이 길어 얼굴을 할퀼 것 같더라고요.

얼굴에 상처 나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언제쯤 잘라주면 좋을지 알아보았어요.

사람들마다 다르긴 하는데 보통 30일 전후로 잘라주고,

늦게 잘라주시는 분들은 50일부터 잘라주시더라고요.

저는 목욕시킬 때 불안해서 잘라주었습니다.

저는 임신 중 보건소에서 받은 마더케이 손톱 가위를 사용했어요.

파주에서는 주지 않았는데 일산에 사는 친구가 받았다고 저에게 주었어요.

처음 잘라보는 거라 많이 긴장했답니다.

초반에는 아가 살도 같이 자르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긴 손톱 먼저 살짝 잘라보고 나머지 손톱도 잘랐어요.

신생아들은 많이 움직이니 잘 때 자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이라 많이 무서워서 바짝 깎지는 못하고.. 살짝 잘라주었어요.

조금씩 실력이 늘겠죠?

마더케이 손톱 가위는 손에 잡기도 편하고, 많이 날카롭지 않아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았답니다.

예쁜 아가들 얼굴 할퀴지 않도록 미리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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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젖병 소개를 하기 위해 왔어요!

출산 전 준비사항 중 필수인 것이 바로 젖병이죠?

저도 아가를 낳기 전 미리 준비해놓은 물품 중 하나가 젖병인데요.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유축해놓고 먹이기 위해 젖병이 필요합니다.

저는 혼합수유를 하다가 분유 수유를 하게 되었어요.

출산 전 가장 유명하다는 더블하트 젖병을 미리 준비해놓았어요.

하지만 낳고 신랑과 사용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다가

플라스틱은 아무래도 환경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유리젖병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사실 몸에 좋다고하면 모두가 유리젖병을 사용하겠죠.

하지만 유리젖병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유리젖병의 단점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단점을 최소화하는 젖병을 알아보고 구매해보았는데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소개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는 작은 것 4개 / 큰 젖병 2개를 구매해 사용해 보았어요.

우선 장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로 유리젖병의 가장 큰 단점은 무게라고들 하더라고요.

신생아 때는 외출하지 않지만 아기가 성장할수록 외출이 잦아지는데 젖병을 가지고 다닐 때,

분유를 먹일 때 출산 후 약해져 있는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미니 노어 젖병은 다른 유리젖병들과 비교해볼 때 가볍다고 해요.

저도 사용해 보았을 때 더블하트보다는 무게감이 있지만 손목에 무리가 가거나 무겁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오히려 설거지할 때에는 유리여서 더 편하더라고요.

두 번째로 살짝 굴곡이 있어서 손에 쥐는 그립감이 좋아요.

미끄러지지 않고 잡기 수월하답니다.

세 번째로 젖꼭지인데요.

회오리 젖꼭지로 배앓이를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 뚜껑입니다.

사실 젖병은 몸통 부분만 신경 쓰는데 저는 밤에 분유를 탈 때 위에 부분을 내려놓기 조심스럽더라고요.

다른 젖병은 둥글해서 굴러가는데 미니 노어 젖병은 작은 홈이 있어서 바닥에 놓기에도 좋았어요.

이렇게 편리한데 단점을 꼽자면...

장점에도 속해있는 젖꼭지예요.

0세부터 사용 가능한 1단계 젖병도 너무 잘 나와서 아가가 먹기 힘들어하더라고요.

미니 노어가 더블하트 젖꼭지와 호환이 되어서 지금은 더블하트 젖꼭지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점만 빼면 사용하기 정말 좋은 유리젖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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