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데이트에 해당하는 글 2

[파주 가볼만한 곳] 프로방스

맛집|2021. 8. 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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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복절로 연휴가 있는 주말이죠?

주말에 연휴까지 있어서 그런지 더 오래 쉬는 듯한 느낌이네요.

주말에 집 앞에 나갔다 온 것 말고는 외출한 적이 없어서 오늘은 신랑과 함께 바람을 쐬고 왔어요.

어디를 가면 좋을까 싶어서 알아보았는데 월요일 휴무인 곳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분위기 좋은 카페도 갈 겸 파주 프로방스에 방문했습니다.

 

저희도 아주 예전에 방문하고 오래간만에 방문했어요.

프로방스는 건물 주차장도 있고, 바깥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료는 2,000원이에요!

저희는 내비게이션을 치니 바깥 주차장을 안내해주어서 바깥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로 프로방스로 이어져있어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실외 주차장이 있는 쪽은 가게들이 많이 나갔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인지...

밑으로 내려가니 실내 공간이 많이 나왔어요.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고, 허브 향이 너무 좋았어요.

거리도 예쁘게 구성되어있고, 중간중간 동화 속 주인공들을 이용한 벤치가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와도 좋아할 것 같아요.

 

중간에 작은 미니 수목원 같이 잘 꾸며진 공간도 있고, 작은 연못에 잉어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 안에 있는 카페에서 물고기 먹이도 팔아서 아이들이 먹이 주는 것을 즐겨하고 있었답니다.

 

저희는 조금 둘러보고 카페에 갔어요.

동화같이 예쁜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수제 마카롱과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으며 분위기도 예쁘고 아기자기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었고, 앉지 못하는 테이블 의자는 기울여 표시해놓으셨더라고요.

마카롱과 케이크, 머랭쿠키도 있었어요.

저희는 리치롱블랙 커피와 쩐주나이차 타로 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바로 나왔어요.

진동벨로 알려주십니다.

음료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양도 적은 편이고, 타로 밀크티는 첫 맛은 타로 향이 많이 났는데 마시다 보니 우유 향이 더 나고,

얼음이 많아서 펄 먹기가 조금 힘들었던.....

그냥 무난한 타로밀크티였어요.

 

그래도 주말에 당일치기로 바람쐬러오기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소품샵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메인 광장에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 기차도 운영 중이더라고요.

주말을 맞이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많이 나오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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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마장호수 흔들다리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8.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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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오늘 다녀온 것은 아니고 지난번 엄마 아빠와 함께 다녀온 마장 호수 저수지! 마장 호수 흔들 다리입니다.

이곳에 흔들 다리가 생기기 전에도 부모님과 왔었고, 

흔들 다리가 생긴 후에도 왔었는데... 주말을 맞이해서 콧바람도 쐴겸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흔들다리가 생긴 직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에 진입하는 것과 나오는 것에

시간이 참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 날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마장호수 주차장

올라오다 보면 제1 주차장부터 10 주차장까지 아주 많은 주차장이 있어요.

어느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산책로를 따라 걸어오다 보면 흔들 다리를 만나게 되지만 

그래도 가까운 주차장은 1 주차장부터 4 주차장이 가장 적당한 것 같아요.

주차장 화장실도 들려보았는데 에어컨이 슝슝~ 너무 시원해서 화장실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 느낌이었답니다..ㅋㅋㅋ

마장호수공원안내

마장 호수공원은 굉장히 커요. 한 바퀴 다 돌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항상 걷다가 되돌아왔었던 것 같아요.

 

 

걷다 보면 이렇게 예쁜 물레방아도 볼 수 있답니다.

마장호수 수상레저

원래 마장 호수는 흔들 다리와 산책로가 구성되어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고요.

수상 자전거와 카누가 있었어요.

이 날은 주말이기도 하고 가족단위로 많이 나오셔서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가격도 30분에 15,000원으로 한 번쯤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수상레저

이렇게 산책로를 걷다 보면 유명한 흔들 다리가 나옵니다!

마장호수 흔들다리

겉으로 봐도 굉장히 긴 흔들 다리에요. 이 흔들다리 옆으로 산책로는 잠시 막아놓았더라고요.

보수공사를 하는 듯했어요.

흔들 다리는 중간에 바닥이 투명하고 흔들흔들거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굉장히 재미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어디 가기 걱정스러우신 분들이 많은데 

바람도 쐬고 흔들 다리도 건너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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