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단식-3~7일차] 변화가 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다니.

스스로 변화주기|2021. 4. 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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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도파민 단식 7일차입니다.

 

사실 그동안 포스팅을 할 수 있었는데 게을러서 못한것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 엑셀 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asq.kr/n3ivBppFfdZJkN

 

7일차까지의 긍적적인 변화를 적어보자면

 

- 내 시간이 많아졌다.(내가 집중해서 업무나 장기적 계획에 쓸 수 있는 시간)

- 이전 나의 도파민 자극 습관이 싫어지고 무뎌진다(모든 항목이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항목들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 밤에 잠이 잘오고, 아침에 눈이 잘 떠진다.(일 평생 군대에 있을때빼고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게되었습니다.)

-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이건 사실 도파민 단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전에는 남는 시간에 휴대폰 게임이나 인스타그램을 했었다면, 이젠 책으로 그 시간을 흥미롭게 보냅니다.)

- 노션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하루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노션관련 팁을 알아보고 직접 저에게 최적화 된 노션을 만들어 하루 루틴이나 독서정리, 장기계획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난 몸이 안좋다 싶으면 운동을 하는데 그게 한달이다. 난 한달주기로(한달에 한번ㅋㅋ) 정기적으로 운동중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물론 아직 초창기이기때문에 얼마나 갈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지금 도파민 단식을 하는 동안에 매일 같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기대가 됩니다. 아마 올해 말쯤에는 내가 무엇을 하든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어떤 습관을 스스로 세워야 하는지 느낌이 올것같습니다.

 

도파민 단식. 사실 절식에 가깝지만 도파민단식이라는 개념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행해오던 저의 안좋은 습관을 의식하고, 개선해 나아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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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단식-2,3일차] 아직은 뭐가 힘든지 잘 모르겠는걸?

스스로 변화주기|2021. 4. 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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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파민 단식 2일차)는 오전부터 늦게까지 일이 있어서 크게 생각이 없었습니다.

 

 

전자칠판 강의를 촬영하는 모습

하지만 강의 촬영이 이라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와 강의자를 신경써야 되는 상황도 있지만,

 

어제 촬영은 인터넷 강의를 전자칠판을 통해 촬영 하는 내용이라 그렇게까지 신경을 써야되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오디오 체크는 이어폰을 통해 계속 체크하였고, 강사분께 미리 가이드를 드려서

 

해당 내용을 잘 지키는 지만 확인하면 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루해지는 시간이 생깁니다. 

 

일이란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야된다면 차라리 시간이 빨리가고, 강의내용이 나의 생활이나 관심분야와 밀접하면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이 금방가는데 제가 잘 모르고, 어쩌면 몰라도되는 그런 분야의 영상을 촬영 할때면 좀 지루합니다.

 

지웠던 폰게임을 다시할까. 어떤 일을 할까 하다가 결국 쇼핑을 조금 해버렸습니다.

 

가상화폐계좌도 들여다보았고요... 제 예상으로는 가상화폐, 쇼핑등은 오랜시간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재미가 있기때문에 줄이거나 단식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3일차.

 

자기전에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가볍게 30분 러닝을 하고 씻고, 나갈준비를 하자! 하고 알람을 맞췄습니다. 

 

7시에 일어나서 물도 마셨지만, 다시 누워버렸습니다. 그리고 2시간 반을 더 잤습니다...

 

뭐랄까요 그래도 푹자서 기분은 좋다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그리고 교회를 갔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를 어렸을때부터 다녔지만 커가면서 점점 못믿겠는 부분이 많아져서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시니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또 교회 목사님, 계시는 성도님들도 오랜만에 인사드리러가는 목적도 있지요.

 

설교를 들을 때에 설교말씀이 잘 들어오지를 않아서 알라딘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다지 공부를 좋아하거나 잘 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당연히 책도 정말 오랜만에 읽게되었습니다.

 

지난 도파민 1일차 글의 영상을 보고 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멘토를 찾아라 라는 말에서

 

책이나, 실제 사람을 통해 정보나 지식을 얻기로 결심하고 책을 읽었습니다.

 

게임도, 원래는 친구들과 롤을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중독처럼 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만남으면 자극적인 도파민을 얻기위해 습관처럼 롤을 했었거든요.

 

사실 이렇게 말했지만 지웠기떄문에 안했습니다.. 안지웠다면 겜을 더 했을것같습니다.. 

 

내일도 좀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docs.google.com/spreadsheets/d/1gV5X-b3M2JTHzE7exs8L5H40ZuMOfScI9qXJQ0vBXRk/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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