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원래 신랑이 돈가스를 좋아하고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며칠 전부터 밀피유 돈가스가 너무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저희는 원래 화정점 밀피유 돈가스만 가보았는데 검색 결과 대화에도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대화 밀피유 돈가스는 원마운트 건물에 있어요.

저희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반대로 걸어가는 바람에 매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지도를 확인하고 가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다이소 쪽으로 가면 바로 보입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딱! 보여요.

큰 다이소 매장에서 왼편만 바라봐도 바로 보입니다.

대화 밀피유는 셀프 주문을 이용하더라고요. 입장해서 열체크 후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 후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이 확인해주신답니다.

벽면에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판이 있어요. 저희는 마늘 돈가스와 플레인 세트메뉴를 주문했답니다.

주문 후 매장 구경을 하다 보면 금방 나와요!

테이블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추가로 먹는 반찬은 셀프라고 하시네요. 셀프바도 잘 되어있었어요.

내가 먹을 반찬을 마음껏! 하지만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을 수 있답니다.

메뉴가 나왔어요! 밥도 고봉밥으로 올려주셨답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샐러드도 리필해서 먹었어요.

25겹이라 그런지 돈가스도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답니다.

새우튀김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새우도 실하고 새우 향이 너무 좋았어요.

또, 밀피유는 돈가스 소스가 아닌 다른 소스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상큼하면서 달콤한 소스여서 자꾸 손이 간답니다.

두 소스를 번갈아가며 먹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25겹이 느껴지시나요?^^

겹겹이 쌓여있어서 부드러워요!

마늘 돈가스도 마늘 향이 은은히 나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돈가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밀피유 돈가스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오늘입니다.

다들 이번 어버이날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조심스러운 5월 가정의 달이죠?

저희는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풍동 임가네에 다녀왔어요.

임가네는 한우마을로 원당에 본점, 풍동에 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당 본점도 최근에 한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풍동 임가네는 애니골에 위치하여 있어

접근성이 좋답니다.

처음 들어가는 입구! 깔끔하죠?

입구로 들어가면 아주 큰 시계가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깔끔한 입구로 들어가면 아주 넓은 실내가 나옵니다.

왼편에서는 각 밑반찬을 준비해주시고, 더 필요한 반찬을 가서 말씀하시면 친절하게 더 담아주신답니다.

입구 정면에는 한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옆 라인 쪽에는 룸도 있으나 예약은 필수!랍니다.

저희는 평일 이른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주말,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많으니 미리 예약하는 센스!!

임가네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안심과 등심, 공깃밥, 물냉면,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답니다.

불을 먼저 올려주시고 금방 음식이 나와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시원한 묵사발과 동치미로 입가심할 수 있으며, 고소한 드레싱이 돋보이는 샐러드는 정말 맛있어요!

고기를 먹기 전, 후로 참 좋답니다.

상추 무침도 고기와 함께 먹으면 꿀맛!!

고기를 맛있게 먹다보면 반찬이 더 필요한 경우가 생기죠?

임가네는 셀프바를 이용하고 있으며 양 옆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에 앉아도 멀지 않답니다.

셀프바에 없는 반찬은 아까 위에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오른편에 있는 곳에 가서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듬뿍 담아주신답니다.

추가로 시킨 육회비밤밥과 공깃밥에 딸려 나오는 된장찌개예요!

각자 공깃밥은 따로 제공됩니다.

든든하게 맛있는 한 끼 해결!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우죠?? 배 부르게 먹고 나면 옆 쪽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미니 카페도 있어요!

여름에는 시원한 냉커피용 얼음도 준비되어있으니 걱정 마세요!

여름에는 시원한 냉커피용 얼음도 준비되어있으니 걱정 마세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아이들을 위한 핫초코도 준비되어있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앞 쪽에 있는 정원에 앉아 마셔도 좋겠죠?

날이 추운 날에는 입구 옆에 작은 쉼터가 마련되어있으니 이 장소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어버이날, 가정의 달 보내시고 

특별한 날 임가네에서 든든한 한 끼 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제 새벽부터 비가 한 두 방울씩 내리고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렇게 흐린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죠?

그래서 저희는 오늘 수제비를 찾아 나섰답니다~

수제비가 생각나 급하게 검색해 보았는데 일산 쪽에 수제비집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발견한 일산 수제비집!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이 곳은 일산 수제비 집이지만 비빔국수도 함께하는 곳이에요.

입구는 예쁜 돌담길에 꽃들이 활짝 피어 환영해주고 있답니다.

옆에 자세히 보면 정육식당도 함께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고기를 고를 수 있답니다. 저희는 수제비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패스!

가게 내부는 아주 넓어요. 단체로 오셔도 무리 없이 가능하고,

코로나로 인해 가림판도 모두 설치되어있으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메뉴판은 두 가지 종류로 크게 안내되어있었답니다.

각 음식의 사진도 함께 제시되어있어 메뉴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희는 따뜻한 김치 수제비와 시원한 코다리 비빔국수를 선택해 보았어요.

메뉴를 결정하고 난 후에는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가져옵니다.

반찬은 기본 구성으로 식초와 겨자, 김치와 단무지가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포크와 숟가락도 제공되고 있답니다.

옆 쪽에는 따뜻한 온 육수가 있어 음식이 나올 때까지 천천히 마시며 기다렸어요.

잠시 후 맛있는 음식이 나왔어요!

비빔국수는 야채가 듬뿍 담겨있어서 큰 그릇 위로 봉긋 솟아있었답니다.

다른 곳보다 면이 조금 두꺼워서 쫄면 같은 느낌이 나기는 했지만 

식감은 국수 식감이었어요.

따뜻한 김치 수제비도 아주 커다란 그릇에 나와요!

생각보다 조금 더 얼큰한 맛이었어요.

매울 때는 상큼한 단무지와!^^

수제비는 감자도 많이 들어있고, 수제비도 쫄깃하며 양이 많았답니다.

식사를 끝낸 후 따뜻한 온 육수로 마무리했어요.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없었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에는 손님들이 꽤 차있었답니다.

주차장도 널찍하니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이 방문하실 수 있답니다.

쌀쌀한 날씨 따뜻한 수제비가 생각날 때 참 좋아요^^

나른한 오후 2시

창밖의 날씨가 정말 오랜만에 너무나 좋아서

아내와 함께 호수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이 아까운 주말 집에서만 보내기엔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무거운 엉덩이를 겨우 들고일어났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에도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예쁜 물레 방아를 보니

한결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옆의 샛길로 가니 오리 세마리가 

열심히 깃털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 했던건 사람이 가까운거리에 있어도 잘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참 귀여웠습니다...

오리 뒤편으로는 예쁜 연꽃이 있어서 한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예쁜 오리들아 행복하게 살아라~~

길을 따라 조금 더 가니 예쁜 호수 위에

예쁜 연잎과 연꽃이 가득 있었습니다.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모양입니다.

정말 큰 잉어, 붕어 등이

물속에서 자유롭게 거닐고 있었습니다.

화창한 여름날 나가길 정말 잘했다고 느끼는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https://youtu.be/gGP_EzXTP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