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아니 몇달동안 자기 합리화와 참, 

무언가 심하게 자아비판을 해야하겠는데 그러기엔 또 겁이나네요.

시작하려는건 이겁니다 

- 오늘 해야 할 일 6가지

- 매일 운동을 할때 바로 체크 할 수 있는 운동 기록

- 하루 3줄 일기 

  오늘 하루 가장 행복했던 일

  오늘 가장 힘들었던 일

  내일을 위한 각오

사실 100일이 넘는 시간동안 게으름을 피워와서 더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참 이거를 쓰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아마 지나갈 수록 몇가지가 더 보완될것같습니다

해보고 싶은 자기실험이 많거든요 ㅎㅎ

또 이거라도 해야 다른것도 할 수 있을것같아서요 ㅎㅎ

9월 첫째주와 9월 9일 수요일까지의 기록이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운동은 10일동안 총 4일 정도 했고

가장 행복했던 일은

아내와 놀기, 계획표를 시작한것

아내와의 대화, 운동, 실행된 계획들

전기 이륜차 판매, 성진이 본거

가장 힘들었던 일

불면증과 게임

게임, 불규칙적인 생활

개털 알레르기 때문에 사랑하는 멍멍이들과 보고 있어도 인사를 할 수 없다는 점(만질 수 없음)

또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몇번 적기를 실패하니 제 의지에 대해 실망하는군요 

적은 내용은 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번 계획표를 계기로 계속해서 자기반성을 할 생각입니다.

사실 예전의 제가 많이 그립습니다. 

뭐 엄청 잘났던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총명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제가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잘 다니고, 결혼까지 하니 무언가 이전만큼 의지가 막 생기지를 

않더군요.

이번 계기를 통해 마음을 확실히 다잡으려고 합니다.

적어도 주에 1회이상은 계획표를 정리해서 올리고, 반성하려고 합니다.

예전의 저를 이제는 못찾겠지만, 새로운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싶은 나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나른한 오후 2시

창밖의 날씨가 정말 오랜만에 너무나 좋아서

아내와 함께 호수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이 아까운 주말 집에서만 보내기엔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무거운 엉덩이를 겨우 들고일어났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에도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예쁜 물레 방아를 보니

한결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옆의 샛길로 가니 오리 세마리가 

열심히 깃털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 했던건 사람이 가까운거리에 있어도 잘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참 귀여웠습니다...

오리 뒤편으로는 예쁜 연꽃이 있어서 한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예쁜 오리들아 행복하게 살아라~~

길을 따라 조금 더 가니 예쁜 호수 위에

예쁜 연잎과 연꽃이 가득 있었습니다.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모양입니다.

정말 큰 잉어, 붕어 등이

물속에서 자유롭게 거닐고 있었습니다.

화창한 여름날 나가길 정말 잘했다고 느끼는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https://youtu.be/gGP_EzXTPEE

안녕하세요 약셀 사시미 칼 구입 후기 전해드립니다.

업종이 스시, 회 등 생선을 다루시는 분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좋은 칼인 것 같습니다.

그립감도 아주 좋고요, 또한 칼날도 날카로워 오래 쓸 수 있을것같습니다.

사시미 칼 구입시 한번 참고해보세요

저는 아래 링크에서 구입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kalgane/products/4842358526?NaPm=#DEFAULT

안녕하세요 뭐 사실 이건 개인 일기나 마찬가지인데 얼마전에 제가 봤던 영상이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eb96_OxgC4

바로 이 영상인데요, 플란체라는 신체기술을 오랜기간동안 연습해서 

결국에는 성공하는 모습의 운동유튜브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은 몸도 무겁고, 운동도 안한지 오래되어서 이제는 못 하지만, 한때는 군대에서 철봉으로 포상휴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또 군생활당시 은밀하게 위대하게 라는 영화에서 배우 김수현님이 물구나무 서서 팔굽혀펴기를 하는걸보고 따라하다가 벽에 기대지 않고 최대 2개까지 했었습니다.(사실 뭐 이건 증명할 수가 없어서 라때는 말이야~ 라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제가 운동영상을 찍고 하게되는 계기는, 제가 아직은 젊지만, 조금만 더 늙으면 아예 운동도 안하다 버릇하니까 싫어지고, 또 그대로 배만나오다가 죽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운동을 하면 뭐 영상이 어떻게 나오는 크게 신경쓰지않고, 나름대로 최대로 힘들게 또 열심히 운동하여 영상과 누적갯수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누적 갯수는 딱히 중량을 따지진 않을거고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무게를 들고 횟수를 기준삼아서 운동하려고 합니다.

이번 영상을 계기로 빈약한 제 몸이 어느정도 멋져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길것같아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물론 저절로 되진않고 열심히 운동해야겠죠? ㅎㅎ)

가끔씩 생각나시면 한번씩 들러서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70CYjjdbQUw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미 어버이날은 지나버렸지만,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꽃 선물을 한다는 건  받는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참 좋은 일인것같습니다.

지금의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할때에는 꽃을 서울 고속터미널까지가서 구입을 했었는데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일산과 가까운 대화에도 저렴하고 다양한 꽃을 구입할 수 있는

대화 화훼단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여러가지 모종과 예쁜 꽃, 식물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다양한 꽃들과 선인장, 식물들이 저렴한 가격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또 신기하게 손을 보면 따라오는 플라워 혼 이라는 물고기가 있었습니다.

아주 귀여웠어요 ㅎㅎ

저희는 가게를 이전개업하신 삼촌에게 드릴 스투키와 카네이션,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구입하였습니다.

분갈이  코너에서 화분당 3000원정도 드리면 분갈이를 해주시는 분께서

화분별로 분갈이를 해주셨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될때, 또 새로운 꽃선물이나 구입을 할때에 꼭 한번 더 들릴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의도 발재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짜장면과 짬봉의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짬뽕의 건더기는 일정하진 않았습니다.

같은 짬뽕을 시킨 친구는 새우가 많았는데, 저는 조개가 엄청 많았습니다 ㅎㅎ

후식으로 나오는 음료도 맛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쿄하나 등촌점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부탁드릴게요 ㅎㅎ

도쿄하나 등촌점 건물 외관입니다. 디딤계열의 여러 식당들이 한곳에 모여있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은색 말이 반깁니다 ㅎㅎ 저는 2층의 도쿄하나로 갑니다.

들어오자마자 우렁찬 소리로 반겨주는 요리사님들이 계십니다.

본격적인 식사 셋팅이 이루어지는데요 물수건 포장부터 기본 셋팅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기본 에피타이저 음식 입니다.

계란찜은 정말 부드러웠고요, 전복은 정말 상큼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낫토셀러드는 고소하면서도 특별한 맛이 느껴젔습니다. 연어셀러드도 시원하면서 맛잇었습니다.

문어셀러드는 처음 먹어보는데 굉장히 상큼하고 중간중간 들어간 딸기도 맛있었습니다.

이제 회 요리가 나왔는데요, 전체적으로 끝내줬습니다.

먼저 전복이 정말 오들오들 맛있었고요, 해삼도 전혀 비리지 않고 싱싱했습니다.

연어와 참치등 회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완자와, 타코와사비도 끝내줬고요.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갈치속젓 소스도 아주 특별하면서도 맛있는 맛이었고요.

김치와 상추끝절임역시 끝내줬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회가 있었는데요

가운데에 생와사비가 있었고, 회가 뒤에 1,2 종류의 회

앞에 1,2,3 종류의 회가 있었습니다.

두릅초밥은 아주 향긋하면서 맛있었고, 연어초밥역시 최고였습니다.

맛은 기본적으로 뛰어나지만, 음식의 데코레이션과 아기자기한 장식품등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쁜 마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불고기 요리와 참치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불고기에는 가지,버섯등이 있었고, 참치 탕수육은 꼭 진짜 돼지고기를 먹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슬슬 배가 불러왔습니다 ㅎㅎ

새하얀 튀김가루에 튀겨진 새우, 고구마, 가지등의 튀김이 특제튀김소스와 만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짜 배불렀는데 튀김은 또 들어가던군요 ㅋㅋ

짭잘하면서 담백한 민어 대가리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매운탕과 알밥이 마지막 요리로 나왔습니다. 

얼큰한 매운탕에 알밥까지 먹으니 배가 아주 든든해졌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말차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도쿄하나 등촌점 주소 링크 하나 올리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