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관람] 비틀쥬스!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7. 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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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뮤지컬 비틀쥬스가 시작되는 날이에요!

저희 부부도 뮤지컬 비틀쥬스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저희는 8시 공연을 보러 갔어요.

위치는 세종문화회관입니다.

주차장이 공사중이더라고요.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전 세종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티켓에 있는 QR코드로 주차할인을 받을 수 있고, 4시간 할인이 적용됩니다.

대부분 미리 방문하다보니 몇천 원 정도는 내는 것 같아요.

어제가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저희는 7시쯤 도착했는데 그때에도 티켓팅하는 줄이 정말 길었어요.

그런데 공연 시간이 다가올 수록 줄이 점점 길어져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서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첫 날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조금 미리 가서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으니 미리 가서 티켓팅 하시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며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포토존에 사람이 많다면 공연 끝난 후를 추천해드립니다.

저희는 초반에 포토존 줄이 너무 길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공연이 끝난 후 줄이 짧아서 후다닥 찍었어요!

1층뿐만 아니라 2층에도 포토존이 존재합니다!

저 기둥에 있는 듯한 QR코드를 이용한 자가 문진표가 입장할 때 꼭 필요하니!

미리 해놓으시면 더더욱 좋을 듯합니다.

오늘 출연진 명단이에요.

비틀쥬스를 기대하게 하는! 정성화 배우님이 계시죠?

한 번도 정성화 배우님의 공연을 본 적이 없어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저희는 초대권으로 입장하게 되어 따로 티켓팅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 대신 초대권에는 주차 할인 QR코드가 없어요! 

중간에 티켓팅 하는 곳에 가서 주차 할인 QR코드를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저희는 2층에서 관람했습니다. 각 자리 앞에 화면이 나와서 비상구나 다양한 공연 안내를 해줍니다.

커튼콜만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꼭! 올바르게 착용하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다양한 안전 약속을 계속해서 안내해주십니다.

첫날이어서 그런지 티켓팅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공연시간이 늦춰졌어요.

8시 공연이었는데 처음에는 8시 10분으로 미뤄졌다가 그 후에 또 한 번 더 미뤄졌답니다..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총 휴식시간까지 해서 공연을 마치고 나왔을 때에는 10시 30분~ 11시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공연과 각 배우들의 음악도 너무 즐거웠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것들은 효과였어요.

신기한 효과들이 중간중간 나와서 즐겁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비틀쥬스였답니다.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개인 방역을 잘해가면서 서로 조심하며 관람해서 생각보다 좋았어요.

이제 시작한 비틀쥬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도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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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가구] 운정가구단지 '다우닝 가구'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7. 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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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자코모 소파 전문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자코모를 알아본 뒤 소파 전문점에 대해 알아보니 '다우닝 가구'를 알게 되었어요.

다른 소파 전문점과 다르게 100% 가죽으로 이루어진 소파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일산에도 다우닝 가구지점은 정말 많아요.

각 지점에 소파가 나뉘어져 전시되어있다고 하니 한 곳만 가보시지 마식 여러 곳을 가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운정 가구단지에 있는 다우닝 가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운정 가구단지 입구 쪽이 아니라 조금 안으로 들어서야 보여요!

가게 외관

외관에 아주 크게 적혀져 있어서 못 찾을 일이 없겠죠?^^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소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소파 뿐만 아니라 침대도 보이는데요.

지하부터 2층까지 침대, 소파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저희는 가죽 소파를 보러 갔기 때문에 1층에서 주로 보았어요.

사장님이 소파의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소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소파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또, 다양한 소파의 가죽을 직접 만져보고 앉아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가격도 최대한 맞춰주시고 저렴하게 제시해주었어요.^^

딱 봐도 다양한 색감과 촉감의 소파가 준비되어있지요?

안 쪽에는 리클라이너소파도 준비되어 있어요.

또 송아지가죽 소파는 저희를 포옥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었고,

그냥 평범한 리클라이너 소파가 아니라 아예 뒤로 젖혀지는 리클라이너 소파도 있어서

더더욱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색상을 정할 때에는 조명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다우닝 소파로 결정했답니다.

저희 시부모님도 다우닝 소파를 사용하고 계시는데.. 10년이 지나도 소파의 꺼짐도 없이 너무 좋아요!

아무리 피부가 닿지 않는 곳이라도 진짜 가죽이 아니면 금방 해지고 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AS도 가능하다고 하니 더더욱 좋았답니다.

아! 다우닝 가구는 소파의 모든 면이 진짜 가죽이라는 점!! 소파의 뒷부분도 모두 가죽입니다!

가죽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땀과 머리기름을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누울 때에는 쿠션을 배고 눕는 것이 좋고, 

무더운 여름에는 얇은 천을 깔고 사용하면 더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가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소파를 고민중이시라면 다우닝 소파를 꼭 들려서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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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가구] 일산 자코모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7. 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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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를 하며 집이 넓어지고, 필요한 가전 가구를 더 구매하는 중이에요.

사실 소파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는데...

임신을 하고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나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소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알아보러 다니고 있었어요.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된 자코모를 소개합니다!

신랑이 자코모 소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해서 방문해보았어요.

가게 외관

큰 길가 옆으로 자코모가 있습니다.

입구가 헷갈리실 수 있으니 자코모 간판을 보고 들어오세요!

주차장은 넓게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평일 4시 30분쯤? 도착하였는데 여유가 많이 있었어요.

입장하면 정말 다양한 소파를 볼 수 있고, 앉아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저희 설명해주시는 분도 친절하게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실내도 굉장히 깔끔하죠?

재질도 가죽으로 되어있는 것과 패브릭 소재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희는 가죽을 보러 갔기 때문에 가죽을 중심으로 봤어요.

헤드 변형이 되는 것 등 다양한 소파를 보고 가죽을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죽은 만지기 전까지는 잘 모르잖아요?

 

가격 비교도 해보고, 앉아도 보고!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소파니 직접 가서 비교해보고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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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오두산 통일전망대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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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 속에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이 많은 요즘이에요.

확실히 아가를 가지고 바람도 쐴 겸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까운 곳으로 가게되겠죠?

파주에 사는 저희들은 파주로 다녀왔어요.

그 중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는데요!

원래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목적은 아니었는데 길을 가다보니 통일전망대가 눈에 띄어서

갑자기 가게되었어요.

통일 전망대는 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셔틀버스도 이용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는 뷰도 이렇게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매표소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5시까지라고 해요.

저희는 4시 45분쯤 도착해서 안에는 못보겠구나.. 했는데

5시에 매표하면 5시 30분까지는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매표한 후 실내도 관람했답니다.

파주 시민은 50%할인!! 저희는 신분증을 안가지고 가는 바람에...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파주시민분들은 저렴하게 다녀오세요!

저희가 늦게 도착해서 1층부터보다는 4층 전망대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했고, 이동하는 길에 화장실과 수유실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4층 전망라운지

4층 전망라운지는 들어가자마자 정말 멋졌어요.

들어가자마자 카페가 있었고, 카페는 가림판이 다 준비되어있어서 안심되었어요.

4층 라운지

4층 라운지는 모든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더더욱 멋졌어요.

사진으로 담기지는 않지만... 가보면 정말 깜짝 놀라실거에요.

 

4층 라운지 실외로 나가면 이렇게 볼 수 있는 관람대도 준비되어있어요.

무료 관람이라고 하니 마음껏 관람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늦게가서 사람이 없어 더더욱 오랫동안 마음껏 관람할 수 있었어요.

북한이 가까이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새롭더라고요.

3층 라운지도 4층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답니다.

2층과 1층도 볼거리가 많아서 천천히 걸으며 관람하기 좋았어요.

저희가 관람해보니 30분은 조금 부족하고 1시간 안쪽으로 관람이 가능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관람하기도 좋은 오두산 통일 전망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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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방문 후기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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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에 살고 있지만 지혜의 숲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유명한 곳이죠?

평일 날 오후 바람도 쐴 겸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방문 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올려볼게요^^

 

내비게이션에 지혜의 숲을 검색한 후 찾아가면 지상 주차장을 안내해줘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주차장은 막혀있었어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옆에 있는 안내원에게 여쭤보니 조금 더 직진해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지하 주차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길을 따라가니 지하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지하 주차장은 한시간에 2,000원씩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원래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지혜의 숲으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방문등록을 하기 위해 지상으로 이동해야 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활자의 숲이 있는 방향으로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1

올라가면 바로 지혜의 숲 2 입구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지혜의 숲은 1, 2, 3으로 나뉘어 있고, 1과 2는 연결되어있습니다.

입구2

입구로 가다 보면 물품 보관함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구 옆쪽에는 파주 출판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지도도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아주 어마어마한 책이 있었답니다.

카페도 있으니 차 한잔 마시며 책을 보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신간도서 코너도 따로 마련해주셔서 새로운 책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옆으로 이동하다 보면 지혜의 숲 2와 1을 연결해놓은 문이 있어요.

저 문을 통해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답니다.

 

지혜의 숲1

옆으로 이동하면 연결되어있는 지혜의 숲 1로 이동할 수 있어요.

지혜의 숲 1은 9 block 커피숍과 연결되어있답니다.

저희는 따로 방문하지 않았지만 커피숍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지혜의 숲 1에도 커피숍을 이용하지 않아도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요.

 

아주 유명한 지혜의 숲 책꽂이죠?

가득히 담겨 있는 책들을 보니 지혜가 정말 가득 차지는 것 같네요^^

여기 있는 책은 두껍고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 많았답니다.

지혜의 숲을 상징하는 곳도 찰칵!!

2층

원래는 2층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막아져 있더라고요..ㅜㅜ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지혜의 숲 3은 다른 곳보다 더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 하더라고요.

동화책, 그림책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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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빛축제 퍼스트가든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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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저희는 저녁을 먹은 후 퍼스트 가든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신랑이 일이 있어서 퍼스트 가든에 가는데 저도 함께... 가서 아름다운 빛 축제도 보고 

밤 산책도 하고 왔답니다.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퍼스트 가든을 검색한 후 가시면 꽤 넓은 주차장이 나와요!

공간이 많으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퍼스트가든 입구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입구가 나와요!

주차장과 가까운 점도 참 좋답니다.

입구부터 빛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있어서 기대감 가득!! 가지고 입장할 수 있어요.

입구를 지나오면 가게와 천사들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왼쪽에는 레스토랑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 저녁에는 운영하지 않는 듯했어요.

조금 더 걸어오면 빛나는 분수와 나무 옆에 매표소가 보여요.

입구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안이 더 궁금해졌답니다.

가격은 성인 9,000원이에요, 파주 시민은 8,000원입니다.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나무! 오른쪽부터 관람하라고 안내해주셔서 오른쪽으로 먼저 갔어요.

가면서도 이 길이 맞나... 저거 보러 가자! 하면서 다녔는데

다 돌아보고 나니까 빈틈없이 다 보았더라고요^^

귀신의 집도 있었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음침한 노래와 함께...ㅋㅋㅋㅋ

저도 가보고 싶었지만 혹시 놀라는 상황이 있을까 봐 가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딱히 무서운 곳보다는 썰매장 가는 길을 귀신의 집처럼 꾸며놓은 것 같았어요.

가다 보면 아름다운 길들이 아주 많고 중간중간 놓칠 수 없는 포토존들도 자리 잡고 있답니다.

작은 동물들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아가들이 오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먹이 주는 체험도 있으니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먹이를 준 후 손 씻는 곳도 마련되어있었답니다.

동물들은 양, 염소, 너구리, 라쿤, 토끼, 미어캣 등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멀리서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순해 보여도 손은 절대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사람들이 먹이를 많이 주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가까이 하다가면 적극적으로 와요....

라쿤의 두 부부는 서로 다른 방에 있었는데 굉장히 사납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서로 크게 경계하고 싸우려고 해서 그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이 하트 길은 정말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려서 너무 예뻤어요.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답니다.

중간중간 지나칠 수 없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너무 많았어요.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성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계단도 있어서 직접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퍼스트 가든의 유명한 야외 웨딩 장소랍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더더욱 아름다워요.

정말 여기서 결혼하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기구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기구를 타려면 낮에와야한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는 모두 마감하고 닫은 후였어요.

퍼스트 가든의 메인 광장이랍니다.

너무너무 예쁘죠?

안 그래도 화려한 조형물들이 빛을 받아 더더욱 화려해졌어요.

 

 

메인광장 바로 옆에는 정말 멋진 폭포도 있었어요.

 

이번에 간 퍼스트 가든 빛 축제는 정말 만족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방문했을 때는 산타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그때와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있어서 볼거리도 많았고,

조명도 더 많아진 것 같았어요.

정말 빈틈없이 조명을 꽉꽉 채운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좋았어요.

 

저희는 사진도 많이 찍지 않고 빨리 보았는데도

한 바퀴를 돌았더니 한 시간은 기본으로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늘 빛 축제는 추운 겨울에 많이 봐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

시원한 바람을 쐬며 빛 축제를 관람하니 더더욱 좋은 것 같네요.^^

아! 관람 시간은 10시까지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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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 장미원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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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비가 굉장히 많이 왔는데 어제는 날이 너무 좋았죠?

좋은 날이 너무 아쉬워서 퇴근 후 가까운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요즘 길을 지나가다 보면 장미가 너무 예쁘게 폈잖아요?

호수공원에 있는 장미도 지금쯤 많이 폈을 것 같은데... 한 번 보고 싶더라고요.

 

호수공원은 공원도 잘 조성되어있지만 주차장과 주변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지요?

저는 임신해서 오래 걷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장미원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제2 주차장입니다!

참고해보세요^^

제2 주차장을 통해 호수공원에 들어오면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 화단과 예쁜 호수를 볼 수 있어요.

화단 꽃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화단이고, 화단을 지나치면 전통정원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바로 왼쪽으로 가면 장미원을 볼 수 있지만 저희는 전통정원도 한 번 둘러보았답니다.

전통정원 입구
전통정원

정통 정원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요. 아이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었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더욱 아름다워 보인 전통정원이에요.

전통정원을 지나 왼쪽으로 쭉 걸음을 옮기면 장미원이 보입니다.

일산 호수공원

날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호수도 반짝반짝...

호수공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평일 오후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둘러보기 딱 좋았어요.

나무도 초록 초록한 것을 보니 벌써 여름이 다가온 것 같죠?

걷다 보면 저 멀리 활짝 핀 장미가 보입니다.

장미원을 구경하기 위한 입구는 아주 다양해요! 어디로 들어가도 다 둘러볼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장미 터널을 지나면 마스크를 썼음에도 장미 향이 진하게 난답니다.

장미터널
오렌지 메이안디나

장미터널을 통해 들어오면 양 옆으로 활짝 핀 장미들이 보여요.

너무 예쁘죠? 정말 걷기만 하는데도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장미정원을 걷다 보면 여러 조형물들도 있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예쁜 장미의 모습을 남기고 있었답니다.

정문

이 곳이 장미정원의 정문 입구인 것 같아요! 

빨간 대문을 중심으로 양 쪽으로 장미가 길게 늘어진 것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저희는 반대로 와서 마지막에 이 문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장미원 밖에도 이렇게 장미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은 정말 길게 늘어져서 

걸어도 걸어도 장미 안에 있었답니다.

 

요즘 날이 너무 좋고!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니...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잖아요?

일산 호수공원은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장미원도 잘 구성되어있고,

산책 삼아한 바퀴 돌기도, 호수 주변 잔디밭에 앉아 쉬기도 너무 좋답니다.

또, 주변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가 있으니 한 번 놀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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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카페] 분위기 좋은 르시랑스 카페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5. 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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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주말을 그냥 보낼 수 없죠?^^

저희는 느지막이 일어나 아점을 먹고, 이번 주말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헤이리 마을을 방문했어요.

그저 바람쐬러 왔는데 도착하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가족, 연인, 애완동물과 함께 나온 사람들이 가득했답니다.

헤이리 마을은 주차장도 많고 잘되어 있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할 곳을 찾기도 힘들고, 골목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조금 있었어요.

헤이리 마을을 작게 한 바퀴 돌고 르시랑스 카페에 가게 되었어요.

신랑이 지인과 방문해본 카페인데 빵도 너무 맛있고, 커피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매장외부

아주 큰 건물에 간판도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으니 헤매지 않고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들어가자마자 빵이 진열되어있고 주문하는 곳이 있으나 저희는 자리부터 잡았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밖에서 본 것과 같이 매장 내부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매장 중간중간 정말 분위기 있고 예쁘게 구성되어 있고, 단체석도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단체로 방문하기도 좋았어요.

날이 좋아지니 바깥 테이블을 이용해도 좋겠지요?^^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출발!

기본 빵집처럼 쟁반과 집게가 준비되어 있고, 코로나로 인해 위생장갑도 함께 구비되어있답니다.

빵 진열

빵 종류가 정말 많아요! 게다가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답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빵을 구매해 먹어보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빵이 너무 맛있어요.

커피를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케이크

빵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어요.

케이크가 얼마나 예쁜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졌답니다.

메뉴판

음료도 종류가 아주 다양했어요.

가장 좋은 점은 원두도 저희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사실 원두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르시랑스는 주문하는 곳 옆에 각 원두의 특징을 게시해주셔서

저희에게 맞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주문하면 빵을 먼저 제공해주시고, 음료는 진동벨로 안내해주세요.

저희는 3종류의 빵을 주문했어요.

여기서 센스!! 물티슈도 함께 제공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컸고,

덜어서 썰어먹을 수 있는 여분 접시도 하나 더 제공해주신다는 점에서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음료도 금방 나왔어요. 저희는 과테말라 원두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망고 스무디를 주문했는데요.

여기서도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났답니다.

가장 먼저 종이컵받침을 함께 주셔서 테이블이 젖지 않고 마실 수 있었어요.

또, 원두를 잘 알아볼 수 있는 카드도 함께 주셨고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테스팅할 수 있는 커피를 작은 미니컵에 담아주세요!

'커피가 있는데 또 같은 원두의 커피를 준다?'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이 커피는 함께 온 사람을 위한 거예요.

그 덕분에 저는 커피를 시키지 않았지만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친구의 음료를 한번 맛보는 것도 조심스럽고 꺼려지게 되는데

이렇게 작게 준비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맛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저도 원래는 임신 후에 커피를 마시지 않지만 한번 맛봐보았는데

커피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손님은 많았지만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정말 좋았답니다.

바람 쐬러 헤이리 마을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많은 카페 중 르시랑스 방문해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방문하면 다음에도 다시 올 것 같아요!^^

 

아! 알아보다 보니 파주 운정 점도 있더라고요!!

저희 집 주변에 있다고 하니 나중에 운정점도 한 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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