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방문 후기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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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에 살고 있지만 지혜의 숲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유명한 곳이죠?

평일 날 오후 바람도 쐴 겸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방문 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올려볼게요^^

 

내비게이션에 지혜의 숲을 검색한 후 찾아가면 지상 주차장을 안내해줘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주차장은 막혀있었어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옆에 있는 안내원에게 여쭤보니 조금 더 직진해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지하 주차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길을 따라가니 지하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지하 주차장은 한시간에 2,000원씩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원래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지혜의 숲으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방문등록을 하기 위해 지상으로 이동해야 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활자의 숲이 있는 방향으로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1

올라가면 바로 지혜의 숲 2 입구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지혜의 숲은 1, 2, 3으로 나뉘어 있고, 1과 2는 연결되어있습니다.

입구2

입구로 가다 보면 물품 보관함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구 옆쪽에는 파주 출판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지도도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아주 어마어마한 책이 있었답니다.

카페도 있으니 차 한잔 마시며 책을 보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신간도서 코너도 따로 마련해주셔서 새로운 책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옆으로 이동하다 보면 지혜의 숲 2와 1을 연결해놓은 문이 있어요.

저 문을 통해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답니다.

 

지혜의 숲1

옆으로 이동하면 연결되어있는 지혜의 숲 1로 이동할 수 있어요.

지혜의 숲 1은 9 block 커피숍과 연결되어있답니다.

저희는 따로 방문하지 않았지만 커피숍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지혜의 숲 1에도 커피숍을 이용하지 않아도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요.

 

아주 유명한 지혜의 숲 책꽂이죠?

가득히 담겨 있는 책들을 보니 지혜가 정말 가득 차지는 것 같네요^^

여기 있는 책은 두껍고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 많았답니다.

지혜의 숲을 상징하는 곳도 찰칵!!

2층

원래는 2층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막아져 있더라고요..ㅜㅜ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지혜의 숲 3은 다른 곳보다 더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 하더라고요.

동화책, 그림책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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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빛축제 퍼스트가든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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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저희는 저녁을 먹은 후 퍼스트 가든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신랑이 일이 있어서 퍼스트 가든에 가는데 저도 함께... 가서 아름다운 빛 축제도 보고 

밤 산책도 하고 왔답니다.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퍼스트 가든을 검색한 후 가시면 꽤 넓은 주차장이 나와요!

공간이 많으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퍼스트가든 입구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입구가 나와요!

주차장과 가까운 점도 참 좋답니다.

입구부터 빛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있어서 기대감 가득!! 가지고 입장할 수 있어요.

입구를 지나오면 가게와 천사들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왼쪽에는 레스토랑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 저녁에는 운영하지 않는 듯했어요.

조금 더 걸어오면 빛나는 분수와 나무 옆에 매표소가 보여요.

입구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안이 더 궁금해졌답니다.

가격은 성인 9,000원이에요, 파주 시민은 8,000원입니다.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나무! 오른쪽부터 관람하라고 안내해주셔서 오른쪽으로 먼저 갔어요.

가면서도 이 길이 맞나... 저거 보러 가자! 하면서 다녔는데

다 돌아보고 나니까 빈틈없이 다 보았더라고요^^

귀신의 집도 있었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음침한 노래와 함께...ㅋㅋㅋㅋ

저도 가보고 싶었지만 혹시 놀라는 상황이 있을까 봐 가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딱히 무서운 곳보다는 썰매장 가는 길을 귀신의 집처럼 꾸며놓은 것 같았어요.

가다 보면 아름다운 길들이 아주 많고 중간중간 놓칠 수 없는 포토존들도 자리 잡고 있답니다.

작은 동물들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아가들이 오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먹이 주는 체험도 있으니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먹이를 준 후 손 씻는 곳도 마련되어있었답니다.

동물들은 양, 염소, 너구리, 라쿤, 토끼, 미어캣 등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멀리서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순해 보여도 손은 절대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사람들이 먹이를 많이 주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가까이 하다가면 적극적으로 와요....

라쿤의 두 부부는 서로 다른 방에 있었는데 굉장히 사납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서로 크게 경계하고 싸우려고 해서 그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이 하트 길은 정말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려서 너무 예뻤어요.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답니다.

중간중간 지나칠 수 없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너무 많았어요.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성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계단도 있어서 직접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퍼스트 가든의 유명한 야외 웨딩 장소랍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더더욱 아름다워요.

정말 여기서 결혼하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기구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기구를 타려면 낮에와야한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는 모두 마감하고 닫은 후였어요.

퍼스트 가든의 메인 광장이랍니다.

너무너무 예쁘죠?

안 그래도 화려한 조형물들이 빛을 받아 더더욱 화려해졌어요.

 

 

메인광장 바로 옆에는 정말 멋진 폭포도 있었어요.

 

이번에 간 퍼스트 가든 빛 축제는 정말 만족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방문했을 때는 산타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그때와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있어서 볼거리도 많았고,

조명도 더 많아진 것 같았어요.

정말 빈틈없이 조명을 꽉꽉 채운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좋았어요.

 

저희는 사진도 많이 찍지 않고 빨리 보았는데도

한 바퀴를 돌았더니 한 시간은 기본으로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늘 빛 축제는 추운 겨울에 많이 봐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

시원한 바람을 쐬며 빛 축제를 관람하니 더더욱 좋은 것 같네요.^^

아! 관람 시간은 10시까지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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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6주차] 공포의 임당검사 & 입체초음파 후기와 가격

임신,육아|2021. 6. 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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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26주 차를 맞이한 예비엄마예요.

시간이 정말 빠르죠?

초반에는 조그마한 몸의 변화도 무섭고 불안했는데

요즘은 폭풍 태동을 느끼며 안정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26주를 맞이하며 병원에 갈 날이 다가왔는데요!

입체 초음파를 본다는 기대감도 있고 임당 검사라는 두려움도 있었어요.

첫 아이라 임당 검사는 처음 해봤답니다.

 

임당 검사가 두려운 이유는 산모의 건강과 아가의 건강이기도 하지만

재검사라는 두려움이 크죠?

첫 검사는 포도당을 먹고 피를 한 번만 뽑는 반면

재검사를 하게 되면 한 시간마다 많은 양의 포도당을 먹고 채혈을 4번이라 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었답니다.

특히 저는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고, 수박을 많이 먹어서 더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임당 검사를 하기 며칠 전부터 조금 줄여서 먹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하지만 별로 소용은 없다고 하네요..^^)

 

임당검사를 하기 전 금식을 하는 병원도 있다고 하지만 저희 병원은 따로 금식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저는 운정 와이즈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디아솔에스

운정 와이즈 병원의 임당검사 포도당 약은 디아솔 에스액을 사용해요.

받아 올 때도 설명해주시지만 약에 상세히 적혀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적혀 있는 것처럼 약을 먹기 2시간 전부터는 달콤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채혈하기 한 시간 전에 디아솔 에스액을 먹어요!

그 후에는 물을 포함한 어떠한 음식도 섭취하면 안 됩니다!

저도 무의식 중에 물을 마시게 될까 봐 계속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했어요...ㅋㅋㅋ

또, 약을 먹고 1시간 후에 꼭 채혈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임당 검사 후기를 찾아보며 약 먹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했어요.

양이 많기는 하지만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약간 탄산이 빠진 사이다를 먹는 것 같기도 하고 액으로 된 멀미약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느낌이기도 했어요.

먹고 난 직후는 괜찮았는데 병원에 가기까지 기다리는 한 시간 동안

물도 못 마시니 오히려 그 시간에 속이 점점 안 좋아지는 느낌이었답니다.

병원에 가면 접수한 후 바로 채혈부터 해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체 초음파를 보며 기다립니다.

 

입체 초음파

저희 아가예요....^^ 너무 귀엽죠?

처음에 입체 초음파를 보는데 아가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보여주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손가락 발가락, 심장, 머리 크기, 배 크기 등 다양한 검사를 하며 기다려보았는데

그 이후에도 잘 보여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산부인과를 걸어 다녔답니다.

와이즈 병원에는 하늘정원이 있어서 신랑이랑 함께 올라가 5분 정도 걷고 난 후 다시 초음파를 봤어요.

그러니 얼굴을 뿅! 하고 보여주었답니다.

예상과 다르게 코가 뚱뚱한 것 같아서.... 선생님께 여쭤보니

양수 안에 있어서 더 그렇게 나온다고 하네요.

아가가 태어난 직후의 모습이 입체 초음파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기분 좋게 입체 초음파를 보고 난 후에는 임당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답니다.

140 이상이면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저는 다행히 통과했답니다..

정말 선생님 앞에서 심장을 부여잡았어요///ㅋㅋㅋ다행스러운 마음에...

다음날에는 문자로도 한번 더 안내해주십니다.

다음 검진은 한 달 뒤 백일해 예방접종이 있어요.

그때까지 아가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임당 검사를 앞두고 있는 산모님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아! 금액은 84,500원으로 8만 5천원 대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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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짬뽕맛집] 일산서구 연화산해물짬뽕

맛집|2021. 6.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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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일날 먹은 일산 짬뽕집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쓰다 보니 짬뽕집을 소개하는 글이 많은 것 같네요...

이 중국집은 저희 교회 있는 곳 주변에 있어서 가끔 들리는 곳인데요!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인 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갈 때마다 만족한 식사를 하고 온답니다.

그럼 일산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연화산 해물 짬뽕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가게 외관

우선 가게 외관이에요.

꽤 큰 가게이고, 앞에 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있죠?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주차장

주차장이 아주 넓죠?? 항상 자리가 많았는데 이 날은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2시쯤 갔는데도 차가 많았어요.

하지만 금방금방 빠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장입구

매장 입구!

주차장 옆쪽으로 입구가 있어요.

가게 내부

들어가면 넓은 가게 내부가 있어요.

사진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빠지고 나갈 때 찍었답니다.

안쪽으로 사진과 같은 테이블이 더 있으니 꽤 넓죠?

베스트 메뉴

연화산에 유명한 베스트 메뉴는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메뉴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연화산 메뉴

메뉴도 참 다양하죠?

저희는 보통 짬뽕을 먹는데 이 날은 짬뽕밥과 고추 덮밥을 시켜보았어요.

처음 먹어보는 메뉴에 기대감 가득!

기다리고 있으면 물과 함께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기본반찬

물은 생수가 아닌 차 종류였어요.

그리고 기본 반찬! 다른 중국집과는 다른 양배추가 있죠?

상큼해서 식사하기 전에 먹어도 좋고 식사를 마치고 먹어도 참 좋아요.

저희는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답니다.

고추덮밥
짬뽕밥

손님이 많았지만 많이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고추 덮밥에는 짬뽕 국물도 함께 나옵니다.

고추 덮밥은 살짝 매콤한 맛에 푸짐하게 나와요!

짬뽕밥도 밥도 고봉밥에 짬뽕국물도 푸짐하게 나왔답니다.

위에 올라간 계란 고명이 부담스럽지 않고 얇아서 부드러웠어요.

안에는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었는데 해물 양도 적지 않고 많았답니다.

홍합도 너무 많았어요!

성인 남자가 먹어도 정말 배가 빵빵해질 것 같은 양이랍니다.

생각보다 매콤한 편이니 매운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미리 말씀해주세요.

가게를 나오면 서보니 유명한 분들도 많이 왔다 가셨네요!

가게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도 정말 맛있어서 여러 번 재방문하기 좋은 중국집이에요.

중국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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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 장미원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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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비가 굉장히 많이 왔는데 어제는 날이 너무 좋았죠?

좋은 날이 너무 아쉬워서 퇴근 후 가까운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요즘 길을 지나가다 보면 장미가 너무 예쁘게 폈잖아요?

호수공원에 있는 장미도 지금쯤 많이 폈을 것 같은데... 한 번 보고 싶더라고요.

 

호수공원은 공원도 잘 조성되어있지만 주차장과 주변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지요?

저는 임신해서 오래 걷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장미원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제2 주차장입니다!

참고해보세요^^

제2 주차장을 통해 호수공원에 들어오면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 화단과 예쁜 호수를 볼 수 있어요.

화단 꽃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화단이고, 화단을 지나치면 전통정원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바로 왼쪽으로 가면 장미원을 볼 수 있지만 저희는 전통정원도 한 번 둘러보았답니다.

전통정원 입구
전통정원

정통 정원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요. 아이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었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더욱 아름다워 보인 전통정원이에요.

전통정원을 지나 왼쪽으로 쭉 걸음을 옮기면 장미원이 보입니다.

일산 호수공원

날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호수도 반짝반짝...

호수공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평일 오후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둘러보기 딱 좋았어요.

나무도 초록 초록한 것을 보니 벌써 여름이 다가온 것 같죠?

걷다 보면 저 멀리 활짝 핀 장미가 보입니다.

장미원을 구경하기 위한 입구는 아주 다양해요! 어디로 들어가도 다 둘러볼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장미 터널을 지나면 마스크를 썼음에도 장미 향이 진하게 난답니다.

장미터널
오렌지 메이안디나

장미터널을 통해 들어오면 양 옆으로 활짝 핀 장미들이 보여요.

너무 예쁘죠? 정말 걷기만 하는데도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장미정원을 걷다 보면 여러 조형물들도 있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예쁜 장미의 모습을 남기고 있었답니다.

정문

이 곳이 장미정원의 정문 입구인 것 같아요! 

빨간 대문을 중심으로 양 쪽으로 장미가 길게 늘어진 것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저희는 반대로 와서 마지막에 이 문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장미원 밖에도 이렇게 장미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은 정말 길게 늘어져서 

걸어도 걸어도 장미 안에 있었답니다.

 

요즘 날이 너무 좋고!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니...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잖아요?

일산 호수공원은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장미원도 잘 구성되어있고,

산책 삼아한 바퀴 돌기도, 호수 주변 잔디밭에 앉아 쉬기도 너무 좋답니다.

또, 주변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가 있으니 한 번 놀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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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웨스턴돔 코다리 냉면

맛집|2021. 6.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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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일산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파주로 이사 온 후 가끔 나가려고 하기는 하지만 자주 안나가게 되는 일산이네요.

호수공원에서 장미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웨스턴돔을 방문했답니다.

일산에는 정말 맛집이 많이 있죠?

무엇을 먹을지 선택할 수 없었던 저희는... 선택지가 많이 있는 웨스턴돔으로 향했답니다.

저희가 선택한 집은 웨스턴돔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있는 코다리 냉면집이었어요.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넓고 깨끗한 느낌이에요.

가림판이 낮게 있었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괜찮았답니다.

테이블

테이블 위에는 손소독제도 준비되어 있었고, 기본적으로 겨자와 식초가 있었어요.

밑반찬으로는 간단하게 무절임이 나온답니다.

메뉴

메뉴는 사계절 메뉴와 계절메뉴로 나뉘어 있어요.

저희는 코다리냉면 세트와 기본 코다리 냉면에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전체 메뉴
사리추가
코다리냉면
왕만두

메뉴는 참 알찼어요.

특이하게 사리 추가는 따로 나오더라고요.

코다리 냉면의 양도 꽤 많았고, 코다리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새콤달콤한 냉면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왕만두도 속이 정말 알차고 컸어요.

저는 왕만두 하나에 코다리 냉면 한 그릇을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냉면은 조금 남기고도 정말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제 날이 너무 더워지잖아요.

이런 날 냉면이 정말 많이 생각나는데 그럴 때 방문해서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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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디아트 커피

맛집|2021. 6.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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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오늘 날씨가 너무 좋죠?

이런 날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쉽고! 바깥바람 쐬고 싶은 마음이 가득이에요.

오늘은 집 주변에 있는 새로운 카페를 찾아보았어요.

야당역 뒤 쪽에 카페가 많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아무래도 빌라가 많다보니 길이 좁고 차가 많지만

디아트 커피는 찾아오기 수월한 카페랍니다.

 

바로 옆에 롯데 슈퍼가 자리 잡고 있으니 찾아오기도 편하답니다.

카페가 외관으로 봐도 크고 분위기도 좋아 보여요!

주차장도 넓게 있으니 주차 걱정도 없겠죠?

카페 외관

외관도 굉장히 예쁘죠?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실내공간이 나옵니다.

카페 내부

문을 중심으로 양 쪽으로 많은 테이블이 있고, 각 테이블마다 의자와 분위기가 달라

선택해 앉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안쪽에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의자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계속 앉아서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QR체크인을 필수로 하고! 주문부터 해야겠죠?

음료 종류
마카롱

메뉴판을 확인해 보시면 음료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고, 디저트도 부족함 없이 자리하고 있어요.

마카롱도 정말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있죠?

저희는 따뜻한 유자차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답니다.

진동벨로 안내해주시고, 음료가 나오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스피커

음료를 주문하며 가게 안을 구경해보았어요.

멋진 스피커가 가게 중심으로 양 옆에 있어서 좋은 노래가 흘러나온답니다.

군데군데 콘센트도 많이 있었어요.

커피와 유자차

아이스커피와 유자차가 나왔어요.

유자차도 다른 카페에 가보면 많이 달아서 먹기 힘든 곳도 있는데 

여기는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해서 먹기 딱 좋았어요.

커피 맛도 봤는데 커피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고소한 원두를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 추천이에요!

저희는 이제 곧 야당 쪽으로 이사 올 예정인데 

저희 부부의 단골 카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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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샤브샤브 무한리필 '샤브야'

맛집|2021. 6.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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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샤브샤브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추운 날 따뜻한 국물과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를 많이들 찾으시지요?

요즘은 비가 정말 많이와서 더더욱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해요.

파주로 이사와서 첫 샤브샤브를 먹은 집이 '샤브야'입니다.

첫 방문인데도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재방문했어요.

 

운영시간

샤브야는 이렇게! 운영된다고 하니 시간을 참고하세요!

샤브야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매장입구

매장 입구부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샤브야!

귀여운 이름이 저희를 맞이해주네요.

샤브야의 가장 좋은 점은 월남쌈과 샤브샤브가 무한리필이라는 점!!

무제한으로 마음껏 이용 가능합니다.

매장내부

매장은 보시다시피 정말 크게 구성되어있고, 각 테이블이 분리되어있어서 정말 좋아요.

같이 온 일행들과 방해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답니다.

매장이 전체적으로 조용했답니다.

기본 상차림

기본적으로 깔끔한 식기가 오고, 그 후에 월남쌈과 고기가 준비되었답니다.

샤브에 넣을 야채는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신선한 고기와 월남쌈 속 재료들!

고기도, 야채도 모두 무한리필!! 언제나 추가로 먹을 수 있어요.

소스

소스도 3가지 종류를 준비해주세요. 칠리소스, 땅콩소스, 기본 간장소스입니다.

세 가지 모두 다 매력이 있어서 종류별로 먹게 되고, 각 테이블마다 소스 통을 준비해주셔서 

리필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답니다.

야채는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숙주, 배추, 청경채, 미나리 등등

다양한 야채들과 만두, 쌀국수, 떡 등도 준비되어있답니다.

취향껏 가지고 와서 드시면 돼요!

필요한 만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답니다.

메뉴판

메뉴판과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어요.

참고하셔서 드시면 더더욱 알차게 먹을 수 있겠죠?

고기는 벨을 눌러 종업원분께 부탁드리면 계속해서 리필해주신답니다.

월남쌈에 필요한 뜨거운 물도 가까운 곳에 준비되어있어서 식으면 언제든지 교체 가능!!

셀프바

셀프바에서는 죽밥에 필요한 재료들과 빙수,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요.

무한리필 샤브샤브 & 월남쌈에 죽밥, 쌀국수, 빙수, 커피까지!!

정말 많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주차도 건물 내부에 있어서 쉽게 가능하고, 테이블이 구분되어 구성되어 있다는 점!

조용하다는 점! 무한리필이라는 점!!

모두 저희의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두 번째 방문이지만 샤브샤브가 생각날 때는 언제든지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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