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카페] 빵과 커피 맛집! 명장텐

맛집|2021. 6. 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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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서구에 생긴 맛집 명장 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명장 텐은 아주 유명해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생긴 것은 알았지만 선물받고,

포장해서 먹어보기만 했지 직접 가서 빵 종류를 보거나

음료를 마신 건 처음이었답니다.

외관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주 멋져요!

밤에 가면 조명도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건물이 크기 때문에 멀리서도 볼 수 있답니다. 광성교회 건너편에 있어요.

저희는 저녁시간에 가서 들어갈 때는 밝았지만 나올 때는 어두웠어요.

입구 문도 크답니다!

주차장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주차장도 지붕이 있는 주차장과 외부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 자리는 많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와도 걱정 없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왜 카페 이름이 명장 텐인지 알 수 있답니다.

대한민국 제과 명장이며 10번째 카페라고 하네요.

실내에는 깔끔한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이곳 말고도 넓은 단체룸도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2층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막아놓은 상태더라고요..ㅠㅠ

그래도 1층에도 테이블이 많아 수용 가능하답니다.

여느 빵집처럼 저희가 직접 담은 후 결제하면 돼요!

빵 종류도 너무 많고 맛있는 빵도 많아요!

특히 명장 텐은 몽블랑이 유명하죠?

놓칠 수 없어서 갈 때마다 몽블랑은 꼭! 먹는답니다.

모두 고른 후 계산대로 가지고 가면 커피와 함께 구매할 수 있고,

먹을 때에는 가위와 포크도 제공해주십니다.

계산대 옆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케이크도 있어요.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마카롱과 롤케이크도 있고요.

지금 또다시 사진을 보니까 케이크도 먹고 싶네요^^

커피와 차 종류도 다양합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매주 수요일은 행사가 있으니 그 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다 먹고 나와서는 어두워졌는데

어두워진 것 나름대로 분위기 있고 좋더라고요!

밤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산 서구 유명한 카페니 커피만 마시기도! 빵만 먹으러 가기에도 참 좋아요!

맛있는 빵 먹고 싶을 때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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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정선 여행] 1박2일 여행 정선 메밀촌막국수&타임캡슐공원&화암동굴&스카이워크&정선5일장

여행|2021. 6. 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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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글까지 태백 여행 글을 남겨보았지요?

저희는 태백에 가서 여행한 뒤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어디를 갈까 고민했어요.

가까운 정선에 가게 되었답니다.

태백에서 밤에 이동하여 숙소에서 잠을 잔 뒤 아침식사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이죠?^^

정선의 유명한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았는데 곤드레밥이 유명하더라고요.

그중 숙소와도 가깝고 맛도 좋다고 하는 '메밀촌 막국수'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외관

메밀촌 막국수는 간판이 커서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길거리에 있어서 주차장이 없을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바로 길 건너에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요.

주차한 뒤 15걸음? 정도만 이동하면 가게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가게내부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있는 자리와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이 있습니다.

가게가 한눈에 보이는 구조였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가게 안이 가득 찼답니다.

메뉴판

메뉴를 보시면 막국수부터 보쌈, 곤드레밥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사진으로 구성된 메뉴판도 보이고, 그 위로는 담금주가 가득했어요.

메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저희는 곤드레밥을 맛보러 왔기 때문에 곤드레 정식 2개를 시켰어요.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됐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정식이 나와요!

보기에도 너무 푸짐하죠?

곤드레밥이 돌솥에 나와서 더더욱 좋았어요.

밥을 모두 퍼낸 후 물을 부어놓아 나중에 누룽지 밥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곤드레밥이 오면 참기름 향기가 정말 좋아요.

참기름이 둘러진 고소한 곤드레밥에 간장을 넣고 비벼 밑반찬과 먹는데요.

간장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많이 넣어서 먹어도 걱정 없답니다.

반찬도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해서 좋았어요.

특히 돌나물과 더덕무침을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다가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언제든지 리필 가능하니 마음껏 먹어도 됩니다.

저희는 밥부터 누룽지 밥, 반찬까지 깔끔하게 먹고 왔어요.

정말 만족스러운 아침 겸 점심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 목적지는 인상 깊게 본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타임캡슐 공원에 다녀왔어요.

가는 길이 정말 멀고 험해요...

영화에서 본 것처럼 정말 높은 곳에 있거든요....

 

 

하지만 가는 길에 이렇게 재미있고 멋진 풍경이 가득하니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이 길이 맞는지... 내가 맞게 가고 있는지.. 의문이 들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오는 표지판이 저희를 안심시켜주었어요...ㅋㅋㅋ

올라오면 바로 주차장이 보여요. 주차를 한 뒤 계단을 올라가면 영화에서 보던 멋진 나무가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올라오면 이렇게 멋진 배경이 펼쳐져요!

나무뿐만 아니라 하늘과 이 탁 트인 배경을 보며 감탄을 하게 돈답니다.

아띠엔솔이라는 카페도 운영되고 있어요.

이 카페에서는 나무와 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답니다.

엽기적인 그녀 영화를 보았다면!! 잊지 못하는 나무죠?

타임캡슐에 편지를 보관한 장소랍니다.

저희도 타임캡슐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타임캡슐을 이용하실 분들은 카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너무 좋았는데 파리가 있어서.... 조금 거슬렸어요...

 


이후 화암동굴로 이동했어요.

사실 태백에서 예기치 않게 용연동굴을 가게 되어서 화암동굴은 건너뛸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온 김에 가보자! 다른 동굴일 거야!라는 생각으로 가보았습니다.

화암동굴은 정선의 유명한 카트를 타는 곳과 함께해서 간 김에 같이 이용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은 정말 넓고요! 다양한 음식점들도 많았습니다.

화암동굴은 입구에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구조예요.

그래서 걸어가도 되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도 됩니다.

모노레일은 다양한 할인해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저희는 모노레일을 타려고 했는데 방금 출발해서 기다리려면 20분을 기다려야 했어요.

여쭤보니 걸어올라 가면 15~2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이 비슷할 것 같아 저희는 걸어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파르긴 해요. 그래도 올라가는 길에 노래가 계속 나오고 정선 관광지를 소개해주는 사진이 많아서

구경하면서 올라가다 보면 금방 도착합니다.

저희는 정말 천천히 올라갔는데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밑에서는 모노레일 매표를 하고, 위에서는 화암동굴 매표를 따로 합니다.

역시 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다녀오면 좋아요!

 

화암동굴은 옛날 갱도를 재현해놓은 동굴이에요.

정말 신기하고 옛날 갱도를 직접 보니 더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중간중간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정말 좋아요.

하지만 가파른 계단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이 공간을 들어가자마자 정말 너무 예뻐요.

아이들도 기분이 좋았는지 뛰어다니느라 바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스카이 워크에 다녀왔어요.

스카이워크는 6시까지 운영하지만 매표를 한 후 6시 넘어도 되니 여유롭게 관람하고 나오라고 하신답니다.

매표를 한 후 신발 덧신을 신어야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불투명하게 막혀있어요.

궁금증이 더해지죠?

들어가면 이렇게 투명한 바닥을 걸어요!ㅋㅋㅋㅋ우리나라 모양을 띄운 모습도 정말 멋지죠

실제로 보면 더더욱 멋지답니다. 

사진 찍기도 좋아요. 

 

처음에는 안 무서웠는데 막상 걸어보니 무섭더라고요!


이렇게 본 후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고 올라왔어요.

저녁은 정선 5일장으로 갔습니다.

이날은 아쉽게도 장날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먹자골목이 잘 구성되어있더라고요.

정선5일장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선불로 1,000원씩 냅니다. 현금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하늘이 너무 예뻐요.

먹자골목은 곤드레 골목과 콧등 치기 골목이 있으나 각 가게에 곤드레와 콧등치기 국수는 다 있어서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저희는 한 바퀴 돌아본 후 대박집에 들어갔어요.

테이블이 적어 보이지만 건너편에 더 넓은 공간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메뉴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많이 저렴한 가격이에요.

그만큼 양도 많지는 않지만 저희는 화암동굴 앞에서 감자떡을 사 먹어서 많이 배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콧등 치기 하나와 묵말이 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두 가지 음식 모두 차갑게 먹을지 뜨겁게 먹을지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묵사발은 차갑게, 콧등 치기는 뜨겁게 먹었어요.

콧등 치기는 메밀을 이용한 국수면이고, 올챙이 국수는 옥수수가루를 이용한 국수면입니다.

밑반찬들도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콧등치기 국수는 간이 딱 적당하고 면발이 쫄깃쫄깃해서 너무 맛있었고,

묵사발은 묵이 큼직큼직해서 맛있었답니다.

재미있던 정선여행!

풍경 좋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정선이잖아요.

이렇게 날 좋은 날 좋은 공기 마시면서 눈도 밝혀주니 더더욱 좋더라고요.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씩 다녀오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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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정선 여행] 1박2일 여행 태백2 광천막국수&몽토랑목장&추전역&태백닭갈비

여행|2021. 6.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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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백 정선 여행 2탄! 시작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확인해보시면 용암동굴에서 너무 배가 고파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태백에서 무엇이 맛있을까 알아보다가

광천 막국수 본점이 있는데 아주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광천막국수 외관

외관은 이렇게 간판이 아주 크고 한 건물을 차지하고 있어서 멀리서도 찾을 수 있어요.

저희도 이동하면서 발견했었답니다.

여름에는 쉬는날 없이 운영한다고 해요.

역시 맛집답죠?

가게 앞은 주차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 자리도 없었어요...

하지만 옆쪽 골목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걱정 마세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있을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간간히 자리가 있더라고요.

자리가 없을 때에는 칠판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확인해보았어요.

메뉴판

사람들이 무엇을 많이 먹나 봤는데 거의 감자부침과 막국수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지역 주민인 분들은 계절메뉴인 해장국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너무 배가 고팠던 저희는 막국수여서 금방 나올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물 막국수와 비빔회 막국수

2가지를 시켰는데....

정말 너무너무 오래 걸렸어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보통 인원수만큼 막국수를 시키시고 감자부침을 하나씩 시키셨는데

감자부침을 다 드실 때까지 막국수가 나오지 않았던.... 음식은 흐름이 끊기면 안 되는 것 아시죠..?

그래도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맞이한 막국수였어요....

하지만 기대와 달리 그냥 평범한 막국수였고, 특이한 점이 있다면 김이 아주 많아서 고소하다는 것?

태백에 가봤으니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다 싶으신 분들 가서 드셔 보세요.

드셔 보신다면 비빔보다는 물 막국수를 추천해드립니다.

 

다 먹고 난 후 후식 과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광천 막국수 집에는 안에 고양이가 돌아다녀요.

사장님이 키우시는 것 같은데 사납다고 하니 함부로 만지시면 안 됩니다!

 


광천 막국수를 먹고 난 후 힘을 내서 몽토랑 목장에 갔어요.

요즘 아주 핫하죠?

정식적으로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네비를 찍고 올라가면 넓은 주차장을 안내해주는데 거기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려면 아주 높은 오르막길을

꽤 오래 걸어 올라가야 해요.

그 넓은 공터를 지나 골목을 지나가면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위에까지 차 타고 편안히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올라가면 몽토랑 카페에서 매표도 함께 도와주세요.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시원한 음료는 목장을 둘러본 후 마시기로 하고! 입장료만 구매합니다.

카페 줄과 함께다 보니 줄이 꽤 길고 카페 안이 넓지 않아서 생각보다 조금 복잡해서 아쉬웠어요.

카페 공간을 넓히거나 매표하는 공간을 따로 구분하면 더 좋았을 듯합니다.

입장권을 손목에 찰 수 있는 종이 팔찌로 나눠주세요.

노랑과 파랑 입장권이 있습니다.

입장하면 바로 앞에 평지와 오르막길이 있어요.

저희가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을 때 평지 있는 부분에 산양 떼를 풀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위에서 바라보며 오르막을 열심히 올랐어요....ㅋㅋㅋ

한 5분? 정도 오르면 되지만 꽤 높은 오르막이어서 숨이 차기도 합니다...

딱 오르면!!

이렇게 태백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더욱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오르막을 오르면 그렇게 넓은 공간은 없으니 큰 기대 하지 말고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사진 조금 찍고 바로 내려왔어요.

 

내려오면 이렇게 바로 옆에서 산양을 볼 수 있어요.

자유롭게 만져볼 수도 있고,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자유롭게 풀어놓다 보니 바닥은 똥이 가득해요.....

잘 피해 다니셔야 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었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사람들이 먹이를 주니까 잘 따르기도 했고요.

옆에 이 길을 따라가면 새끼 산양이 있어요.

태어난 지 20일, 한 달, 5달 정도 된 산양들이 있답니다.

사람들을 잘 따르고 가까이 와서 옷을 물어 뜯기도 해요^^

큰 산양보다는 더 털이 부드럽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중간 중간 있어요.

이렇게 모두 둘러본 후 카페에 가서 산양유를 구매해보았답니다.

카페가 너무 예뻐요.

저 창가 쪽은 자리가 별로 없어서 앉기가 힘들답니다.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소품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오늘 짠 신선한 산양유라고 해요.

병에 들어있는 산양유는 6,000원, 일회용 컵에 담아준 산양유는 5,500원이랍니다.

저희는 실수로 일회용컵 산양유를 구매해서 병 음료로 바꿀 수 있는지 여쭤본 후 변경했습니다.

실내는 아주 시원하지만 공간이 좁은 편이에요.

실외는 풍경이 너무 예쁘지만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정말 더워요..

사람들은 사진만 찍고 다시 들어가시더라고요.

저희는 조금 앉아있었는데 살이 까맣게 탔답니다.....^^

산양유의 맛은 기본 우유와는 조금 달랐어요.

조금 치즈와 우유 중간맛?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 번 정도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옆에 있는 오래된 기차역 추전역에 가보았어요.

추전역에서 보는 하늘도 너무나도 아름다웠답니다.

추전역 가는 길에 예쁜 꽃이 있었어요.

향을 맡아보았는데 어찌나 향기롭던지.... 태백에서 이동하면서 계속 코를 대고 있었네요..

추전역은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이라고 해요.

추전역에 가는 길이 가파르기는 하지만 오래 올라가지는 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사람이 타지는 않고 화물 기차만 다녀요.

저희도 보고 싶었는데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기차 지나가는 소리만 들었답니다..

너무 아쉬워요. 조금단 더 있었더라면 볼 수 있었을 텐데..

 

추전역 가는 길 옆에 이렇게 오래된 터널이 있어서 지나가 보았어요.

색다른 재미있는 경험이었답니다.

정선으로 이동하기 전 저녁을 먹고 이동하기로 했어요.

막국수를 먹은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태백에 물 닭갈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도착한 태백닭갈비! 황지연못 옆에 있습니다.

이 곳은 닭갈비 골목처럼 물닭갈비 가게가 아주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중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태백 닭갈비 본점으로 갔어요.

저는 보지 못했지만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태백 닭갈비는 좌식이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실내는 가운데 복도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있어요.

양쪽에 이 정도 테이블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닭갈비 한 메뉴고 사리를 추가하도록 되어있어요.

저희는 많이 배가 고프지 않아서 닭갈비 2개를 주문했답니다.

기본 밑반찬들이 준비돼요. 샐러드도 맛있고,

시원한 오이냉국도 준비해주십니다.

원래 오이냉국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은 참 맛있더라고요.

음식도 금방 나옵니다!

 

이렇게 깻잎이 수북이 쌓여서 나와요.

봄에는 냉이가 쌓여서 나와 냉이 향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냉이가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깻잎을 좋아해서 대대 만족!

끓기 시작하면 야채부터 떡, 고기 순서대로 먹으면 됩니다.

 

거의 한 마리 조금 안되게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맛은 닭갈비 맛인데 닭볶음탕 같은 느낌??

근데 너무 맛있었어요.

신랑도 기대하지 않고 먹었는데 맛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먹었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태백에서의 마지막 식사였어요.

우선 닭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퍽퍽한 가슴살도 부들부들하게 먹을 수 있었고,

깻잎과 야채가 많아서 함께 먹으면 더 맛있었답니다.

사리와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워요.

 

 

 

짧은 태백의 여행이었지만 너무 만족했어요.

관광지들이 한 곳에 몰려있는 것도 좋았고,

이동하는 것도 편리했답니다.

다음에는 정선으로 이동해서 정선 여행을 작성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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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정선 여행] 1박2일 여행 태백1 바람의 언덕&용연동굴

여행|2021. 6. 1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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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임신 27주를 맞이하고 있네요.

저희 부부는 원래도 여행을 즐겨 다니려고 해요.

연애할 때도 자주 다녔지만 결혼하고도 가끔씩은 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계획하고 준비할 때는 힘들지만 막상 가면 일상에서 벗어난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임신하고 나서는 멀리 여행 가는 것이 걱정되고, 힘들기도 해서 요 근래 가지 여행을 가지 못했어요.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배가 더 불러오고 못갈 것 같아서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1박 2일 일정으로 계획했답니다.

차를 타고 오래 이동하면 힘들고, 운전도 신랑이 혼자 해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 태백과 정선으로 가게 되었어요.

토요일날은 태백을 둘러보고, 밤에 정선으로 이동하여 하룻밤을 보내고 

일요일 정선을 둘러본 후 돌아왔답니다.

우선 태백여행을 살펴볼게요^^

여행순서

저희는 이 순서대로 방문했어요.

원래는 바람의 언덕이 아닌 해바라기를 보러 가려고 했으나....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또, 저희는 새벽에 출발해서 일찍 도착했는데 태백 여행지는 보통 10시 또는 11시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일찍 가도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어요...

그래서 급하게 일정이 변경되어 저 일정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답니다.

여행을 다녀온 제가 드리는 가장 좋은 코스는

이 순서로 가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가 한 곳에 몰려있기 때문에 각자 이동하는 시간이 별로 걸리 않아요.

그래서 더더욱 좋은 태백 여행이었답니다.

 


그럼 오늘은 바람의 언덕용연동굴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저희는 원래 바람의 언덕을 방문할 예정은 아니었어요.

앞서 소개해드린 태백 여행지 중 유일하게 바람의 언덕은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었고,

검색해보니 6월~8월, 9월까지는 배추 수확시기여서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차량을 통제한다고 하더라고요.

걸어서 올라가려면 꽤 오래 걸어 올라가야 하고,

셔틀버스가 있지만 버스를 이용할 경우 20분? 30분 정도밖에 관람할 시간이 없다고 해서

그럼 너무 아쉬울 것 같았답니다.

하지만 일정이 변경되면서 바람의 언덕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방문한 후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생각했답니다.

정말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걸어 올라가는 것은 힘들 것 같아서 셔틀버스를 타러 이동했어요.

그런데 이 시기에 셔틀버스가 없더라고요..

그럼 차로 우선 올라가 보자!! 하고 올라갔답니다.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안내사항이 있고, 안내원분이 서서 안내해주세요.

옆쪽 길에 주차한 뒤 여기부터는 걸어가야 하는데요! 많이 100m만 걸어올라 가면!!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반겨줍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인 것 같아요... 정말 크더라고요.

 

 

가다 보면 이렇게 귀여운 배추도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가 오전 중에 방문했는데 벌써 일을 시작하셨더라고요.

바람의 언덕

정말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날은 날도 너무 좋고 구름이 예뻐서 더더욱 아름다웠어요.

정말 입을 떡 벌리고 보게 된답니다.

 

눈 앞에 있는 발전기 말고도 저~ 멀리 많은 발전기들이 보여요!

배추로 초록 초록해지면 더더욱 아름다워지겠죠?

 

 저는 태백 여행을 가게 된다면 바람의 언덕은 꼭! 가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이 경치를 보고 있다 보면 속이 뻥! 뚫립니다.^^

 


두 번째로 가게 된 곳은 용연동굴이에요.

원래 정선에서 동굴이 계획되어있어서 태백 용연동굴은 방문할 예정이 아니었지만...

이곳도 예기치 않게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주차장

주차장이 넓게 구분되어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는 매표만 한다는 사실!!

차를 타고 더 이동해야 합니다~ 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 화장실에 미리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용연동굴은 주차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표한 후 다시 차량을 이동한 후 차단기가 올라가면 3분 정도 더 이동합니다.

입구

용연동굴은 안전모를 착용해야 해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안전모도 착용해주시고, 확인해주세요.

입구에서 사진도 찍어주신답니다.

처음에는 왜 안전모까지 써야 할까 했는데..

용연동굴에 들어가 보니 안전모 필수예요!ㅋㅋㅋㅋ

정말 동굴을 체험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통로가 좁은 곳도 있어서 

숙이고 이동하는 곳도 많이 있었답니다.

입구는 조금 가파른 편이에요.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출구가 같이 있습니다.

처음 부분만 가파르고, 안 쪽은 이동하기 편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임산부는 주의하라고 적혀 있어서 더더욱 긴장해서 이동했답니다.

안은 정말 거대하고 커요!!

보면서 우와.... 를 외치게 됩니다.

정말 감탄을 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거대하고 자연 그대로인 동굴은 처음 보는 느낌이었어요.

중간중간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는데

각자 설명과 함께 이름을 붙여 주셨어요.

이름을 어쩜 찰떡같이 붙이셨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크답니다.

처음에는 짧은 것 같았는데 보다 보면 깊숙이 굽이굽이 들어가서 꽤 길어요.

관람하는데 40분~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예상과 다르게 바람의 언덕과 용연동굴에 가게 되었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지였답니다.

태백에 가게 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다음은 태백과 정선 여행 2탄으로 광천 막국수와 몽토랑 목장, 추전역! 태백 물 닭갈비를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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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두부 맛집] 두리원 손두부 맛집

맛집|2021. 6. 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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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일날 교회 끝나고 교회 주변에 있는 두리원 두부 맛집에 가보았어요.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갔는데 예상대로 정말 너무 맛있었답니다.

두리원 두부 맛집은 직접 만드는 손두부를 이용한다고 해요.

 

입구

입구에 두리원 간판이 세워져 있고,  큰길에서 아주 살짝 들어오면 있어요.

큰길에서 들어오면 바로 다양한 표지판을 이용해 안내해주니 길을 잃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답니다.

저 간판 옆으로 아주 넓은 주차장도 자리하고 있으니 주차 걱정도 안하셔도 된답니다.

매장전경

멀리 서봐도 손! 두! 부! 가 정확히 보이죠?ㅋㅋㅋㅋ

직접 가서 보면 굉장히 아름다워요.

가게 앞에 작은 미니 정원도 예쁘게 꾸며주셨답니다.

아름다운 꽃 길을 지나가면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입구

입구에서 보면 두부 맛집임을 알 수 있답니다.

두리원 콩국물은 비밀이 있어요!!

직접 사용하시는 여과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더더욱 믿음이 가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매장이 있어요.

입구를 중심으로 양 쪽으로 많은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입구 정면에는 아기의자와 다양한 유명인들이 방문한 흔적이 보인답니다.

메뉴

메뉴는 테이블마다 준비되어있어요.

저희는 매운맛 순두부와 콩국수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아무래도 직접 두부를 만들다보니 저희가 시킨 음식 말고도 맛있겠죠??

기본반찬

두부를 기다리다 보면 기본반찬이 준비돼요.

굉장히 다양한 반찬이 나오죠?

가지나물과 오이소박이 된장 고추무침, 애호박, 총각김치, 고등어조림까지 준비됩니다.

한 가지씩 맛보면 정말 모든 반찬이 너무 맛있어요.

저희는 너무 맛있어서 한 번씩 더 리필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더 달라고 말씀드려도 듬뿍 씩 주신답니다.

반찬을 하나씩 맛보다 보면 메임 음식이 나와요.

매운손두부
콩국수

콩국수는 깔끔해 보이죠?

저는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안 먹었는데 신랑이 먹어보기를 정말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국물도 진하고요!!

지금까지 먹었던 콩국수 중 가장 맛 좋은 콩국수라고 평했어요^^

제가 먹은 매운 손두부도 맛있었어요!

손두부여서 몽글몽글 맛있는 손두부에 안에 바지락조개도 많이 들어있어요.

매콤한 국물도 맛나답니다.

또,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밥이 돌솥밥으로 나와요!!

밥을 퍼놓고 누룽지 밥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돌솥밥이다 보니까 밥도 고슬고슬하고 더더욱 맛있고요, 

매운 손두부를 먹은 후 뜨끈한 누룽지 밥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요.

다 먹고 나오니까 열이 훅 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무더운 여름날 몸보신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이 드시고 싶으실 때!

직접 만든 손두부를 이용한 두리원 두부 음식점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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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야당 마라탕 맛집 하오판다

맛집|2021. 6.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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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라탕이 먹고 싶다는 신랑을 따라 야당역에 다녀왔어요.

사실 저는 마라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 마라탕만의 화한 맛을 즐기지는 않거든요.

걱정이 되었지만 신랑을 위해.... 따라 나서보았습니다.

야당역 바로 앞에 있는 하오 판다 가게예요.

매운 갈비찜, 롯데리아 옆에 있답니다.

가게 외관

하오 판다 주차장은 한솥 도시락 옆에 입구가 있어요.

주차장에 자리도 많았답니다.

가게 내부

가게는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조명도 은은하니 좋았고, 딱 있을 것만 있는 느낌이라 깔끔했답니다.

들어가면 가장 먼저 자리를 잡고 재료를 담아봐야겠죠?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잖아요.

보통 투박한 안내 표시만 있기 마련인데...

하오 판다는 예쁜 화분이 올라와져 있어요.

화분 앞쪽에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중이라는 안내문구도 빠지지 않았고요.

이런 작은 부분에서 센스가...^^

정수기

정수기 옆 재료를 담을 수 있는 채 바구니와 집게가 있습니다.

재료

재료도 정말 다양하고 깔끔해요!

집게를 이용해서 먹을 만큼만 담아야겠죠?

하지만 마라탕은 담다 보면 한가득! 욕심을 부리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2명이어서 의견을 절충해가며...ㅋㅋㅋㅋ 적당히 담고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메뉴

꿔바로우를 함께 드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공깃밥을 함께 드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저희는 매운맛 마라탕에 소고기를 1번 추가해서 먹었어요.

2번 추가할까 하다가... 저희가 고른 재료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소고기는 한 번만 추가했답니다.

주문을 마치면 귀여운 판다 번호표를 주세요.

요리가 완성되면 번호로 불러주신답니다. 테이블로 가져다주시지는 않고 저희가 가지러 가야 해요!

음식을 먹으며 마라탕 맛있게 먹는 방법을 숙지해봅니다...ㅋㅋㅋ

마라탕

맛있는 마라탕 도착!!

소고기를 한 번만 추가했을 뿐인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소고기가 있었어요.

재료도 저희가 가득 담은 탓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중국 당면과 분모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재료들이 다 잘 보이게 예쁘게 담아주셨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마라탕을 즐겨 먹지는 않는데

하오 판다 마라탕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신랑도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조금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마라가 밑에 가라앉아 있었는지

먹다 보니 화한 맛이 더해져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 둘이 먹고 13,000원? 대가 나온 것 같아요^^

요즘 마라탕 집 참 많은데 하오 판다 마라탕은 저도 신랑도 즐겨먹어서 자주 찾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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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맛집] 참두루 두루치기

맛집|2021. 6. 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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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 나들이를 다녀오며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두원공대 주변을 지나가던 찰나에 주변 먹거리가 많아 골라보았답니다.

신랑이 두루치기가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여 방문해 보았어요.

가게 외관

가게 외관입니다.

꽤 크죠?

주변에 뭐가 없는 것 같은데 식당이 많아서... 맛있을까.. 장사가 잘 될까 싶었는데

저희가 먹고 있을 때에 손님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저희가 나갈 때 쯤엔 매장이 거의 다 차있었답니다.

거의 다 단골분들이 많은 듯 했어요.

저희가 맛보니 정말 다시 찾을 만 하더라고요.

주차장은 가게 뒤편에 있습니다.

가게내부

가게내부가 꽤 커요. 테이블도 많이 있었답니다.

잘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주방이 보이는 구조였어요. 모두 국내산을 이용한다고하니

더더욱 안심이 되죠?

메뉴판

메뉴는 간단합니다. 매운맛을 고를 수 있는 두루치기와 다양한 사리가 있어요.

가격은 8,000원으로 저렴한데 이전에는 7,000원이었다고 하네요..

재료비 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인상하게 되었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중간맛 두루치기를 주문하고 라면사리를 추가했어요.

기본반찬

기본 반찬들이 참 맛있었어요.

콩나물국도 시원하고, 콩나물 무침은 아삭아삭 간도 적당했습니다.

밥 양이 정말 많았어요.

대접에 한 가득을 주셨답니다.

계란 후라이는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보통 기본으로 다 주시는 것 같아요^^

밥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루치기 등장!

 

모두 끓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됩니다. 

고기가 큼직큼직하고 꽤 많은 편이었어요.

김치도 잘 익은 맛있는 김치였답니다.

국물이랑 김치랑만 비벼먹어도 맛이 정말 좋았어요. 거기에 구운 김을 싸먹으면!!!!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밥과 달걀, 콩나물을 함께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있었고요.

육수가 조금 부족하다 싶어서 중간에 더 달라고 말씀드리니 바로 부어주셨어요.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파주 안쪽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길이라면 가시는 길에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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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오두산 통일전망대

나와 내 주변의 일상|2021. 6.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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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주 속에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이 많은 요즘이에요.

확실히 아가를 가지고 바람도 쐴 겸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까운 곳으로 가게되겠죠?

파주에 사는 저희들은 파주로 다녀왔어요.

그 중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는데요!

원래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목적은 아니었는데 길을 가다보니 통일전망대가 눈에 띄어서

갑자기 가게되었어요.

통일 전망대는 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셔틀버스도 이용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는 뷰도 이렇게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매표소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5시까지라고 해요.

저희는 4시 45분쯤 도착해서 안에는 못보겠구나.. 했는데

5시에 매표하면 5시 30분까지는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매표한 후 실내도 관람했답니다.

파주 시민은 50%할인!! 저희는 신분증을 안가지고 가는 바람에...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파주시민분들은 저렴하게 다녀오세요!

저희가 늦게 도착해서 1층부터보다는 4층 전망대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했고, 이동하는 길에 화장실과 수유실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4층 전망라운지

4층 전망라운지는 들어가자마자 정말 멋졌어요.

들어가자마자 카페가 있었고, 카페는 가림판이 다 준비되어있어서 안심되었어요.

4층 라운지

4층 라운지는 모든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더더욱 멋졌어요.

사진으로 담기지는 않지만... 가보면 정말 깜짝 놀라실거에요.

 

4층 라운지 실외로 나가면 이렇게 볼 수 있는 관람대도 준비되어있어요.

무료 관람이라고 하니 마음껏 관람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늦게가서 사람이 없어 더더욱 오랫동안 마음껏 관람할 수 있었어요.

북한이 가까이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새롭더라고요.

3층 라운지도 4층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답니다.

2층과 1층도 볼거리가 많아서 천천히 걸으며 관람하기 좋았어요.

저희가 관람해보니 30분은 조금 부족하고 1시간 안쪽으로 관람이 가능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관람하기도 좋은 오두산 통일 전망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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