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3일차] 짬뽕 맛집 왕산!

여행|2021. 10.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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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군산에서의 여행을 마무리 짓는 3일이 되었네요.

군산 여행은 쉬엄쉬엄 쉬려고 온 여행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어요.

마지막 3일차에는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답니다.

군산에 유명한 짬뽕집이 있죠?

타짜에 나왔던 지린성 짬뽕집인데 고추짬뽕으로 유명해요.

저희도 방문해 보았는데 가는 길에 왕산이라는 짬뽕집에 줄을 길게 서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군산이 짬뽕으로 유명한 동네인가 봐요.

길에 중국음식점도 많이 있었어요.

 

그렇게 도착한 지린성 짬뽕집!

가게 앞에서부터 길게 서있는 줄에 깜짝 놀랐답니다.

저희도 줄을 서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가게 앞 줄이 다가 아니더라고요.

가게 건너편에서부터가 줄의 시작이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햇빛을 가려줄 곳이 아니라서..

이렇게 고생해서 먹지 말고 그냥 아까 지나쳐온 왕산이라는 중국집에서 먹자!

해서 왕산 중국집에 가게 되었답니다.

특허받은 짬뽕집이라고 해요.

주차장은 건물 뒤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와서 보니 왕산 짬뽕 집도 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나와 먹은 장소라고해요.

여기는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번호표가 있고, 지금까지 몇 번이 들어왔는지 문에 확인시켜주어서 기다리기 수월했어요.

기다리면서 스스로 열체크도 하고, 방문 기록도 남기고

적지만 의자도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바로 옆에 커피숍이 있어서 아예 커피숍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해요.

짜장면이 5,000원이 안된다니....

세트메뉴도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짬뽕 2종 세트를 시켰답니다.

저는 콩나물 짬뽕을, 신랑은 매운 짬뽕을 선택했어요.

매운맛은 중으로 했어요.

탕수육은 옛날 탕수육 느낌이에요.

소스도요! 맛은 그냥 보통..?

엄청 맛있다! 싶지는 않았어요.

소스도 조금 묽은 편이었고요.

그리고 나온 콩나물 짬뽕!

그릇에 산더미처럼 쌓여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나오자마자 압도적이에요...ㅋㅋㅋㅋ

홍합이 정말 많고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있어요.

매운 짬뽕은 같은데 콩나물이 조금 적고 낙지가 2마리 들어있답니다.

저 같으면 콩나물 짬뽕보다는 매운 짬뽕을 먹을 것 같아요.

양이 정말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나왔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맵지 않고 맛있었어요!

군산 여행 가셔서 한 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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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2일차] 맛집과 근대역사 박물관, 신흥동일본식가옥, 철길마을, 초원사진관

여행|2021. 10.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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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산 여행 2일 차에 접어들었어요.

저희는 오늘 아점을 먹고, 근대 역사박물관,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을 구경한 후 철길마을로 이동했어요.

철길마을을 제외하고는 거의 붙어있어서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걸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으며 시작했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다하가 밥이 먹고 싶더라고요..

한국인은 밥힘!!ㅋㅋㅋ 그래서 보리밥 백반집에 가게 되었어요.

가게외관

가보자! 보리밥집입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가게 앞 골목에 주차하셔야 해요.

메뉴

보리의 효능도 자세히 적혀 있고,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저렴해요.

요즘 7,000원 백반이라니요! 국수도 3,000원!?!?

저희는 보리밥 2인에 계란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보리밥뿐만 아니라 기본 찬도 정말 다양하게 잘 나와요.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반찬이 신선했어요.

메인 메뉴인 보리밥과 나물!

나물은 둘이 먹어도 정말 충분할 정도의 양이고, 밥도 양이 꽤 많아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다른 테이블 손님은 남은 반찬과 나물이 아깝다며 보리밥을 조금 더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주시더라고요.

이렇게 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을 휙휙 둘러 비벼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포장과 나물 판매도 따로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음 식혜를 판매하시더라고요.

저희는 너무 더워서 가는 길에 마시려고 하나 구매했는데 정말 꽝꽝 얼어있었던.... 하핳

날이 더워서 금방 녹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 식혜가 정말 꿀맛입니다.

저희는 여행하면서 마시다가 다시 되돌아가서 하나 더 사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다 드시고 식혜도 한번 구매해서 드셔 보세요!

아침 겸 점심을 맛있게 먹고! 군산역사박물관에 갔어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사람들이 앞에 쭉 줄을 서있어서 뭔가.. 했더니 코로나로 인해 인원수 제한을 하고 있더라고요.

줄 서있으면 순차적으로 입장을 도와주십니다.

굉장히 더웠는데 그래도 꽤 빨리 입장할 수 있었어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열체크와 안심콜! 꼭 해야 가능합니다.

들어가면 군산의 옛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고무신 신어보기, 탁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 몇몇 체험은 코로나로 인해 막혀있어 아쉬웠답니다.

 

그중 탁본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 후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에 방문했어요.

사실 크지는 않아요.

저희는 영화를 보고 방문한 것이었는데 영화에서는 뭔가 탁 트인 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가보니 모르면 지나갈 정도로 길가 한 곳에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주인공들이 이용하던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볼 수 있어요.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으나 타이밍을 잘 맞추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찍을 수 있어요.

사진관 안에는 영화 속 장면들과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저희는 날이 너무 더워서 바로 옆에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카페에 갔어요.

주변에 다양한 카페가 있으니 쉬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숫가루와 아포가토를 마시고 나가려고 하는데 초원사진관 자석을 판매하시더라고요.

하나당 5,000원이었는데 너무 예뻐서 2개 구매했답니다.

초원 사진관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타짜의 촬영지인 일본식 가옥을 만날 수 있어요.

이렇게 표지판으로 안내되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길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어요.

타짜 촬영지라고 하는데 정말 아름답죠?

타짜를 여러 번 봐서 알 수 있겠더라고요.

원래 내부도 공개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내부 출입은 막혀있어서 아쉬웠어요.

이성당도 가까이 있어서 방문하려고 했는데 줄이 정말 너무 길더라고요..

저녁에 재 방문을 기약하고.. 철길마을로 먼저 이동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이에요!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마트 옆에 공터가 있어서 그냥 거기에 주차했어요^^

알록달록 무지개 철길이 정말 예쁘죠?

옛날에는 기차가 오는지 철길에 귀를 대보고 알 수 있었다고 해요.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네요...

철길 바로 옆을 지나다닌다니... 이 철길은 2008년도까지 이용했다고 합니다.

 

철길을 지나면 양쪽 옆으로 추억의 장난감과 군것질 거리, 교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많아요.

구경하고, 하나씩 사 먹게 된답니다..ㅋㅋㅋ

군것질을 좋아해서 달고나 하나 체험해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패스! 했어요.

달고나가 아닌 다른 옛 추억이 담긴 군것질을 사 와서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숙소에 가기 전 오전에 봤던 이성당에 들렸어요.

낮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오후 시간에는 사람이 적더라고요.

그 대신 빵의 종류도 적다는 사실.... 아쉽긴 했어요.

우선 1차로 먹고 싶은 빵을 먹고! 내일 다시 오기로 했어요.

가게외관

왼쪽 외관은 신축이고, 오른쪽 외관이 오래된 이성당인 것 같아요.

여쭤보니 둘 다 비슷한 빵 종류가 있으나 유명한 야채빵과 팥빵은 오른쪽 가게에만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도 있고요! 케이크가 다 너무 예뻐요.

빵도 다양하게 있어요.

저녁이라 야채빵은 없고 단팥빵만 있었어요.

타르트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과일들이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어제 가려고 하다가 휴무날이라서 가지 못한 어시장 활어회 직거래 판매장에 갔어요.

주차장이 넓게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월요일 휴무에 준비시간도 확인해주세요!

사실 많이 넓지는 않아요. 그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원래 숭어를 먹고 싶었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강도다리를 추천받아먹었어요.

선택한 후 자리를 잡고 앉으면 상차림을 준비해주십니다.

여느 직거래 판매장과 비슷하게 반찬이 나와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를 가져다주셨답니다.

회는 딱 둘이 먹기 좋았어요.

양도 좋았고,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옆 테이블에서 매운탕을 너무 맛있게 드셔서....

저희도 배부르지만 하나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회는 추천이지만 매운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라면수프 맛이라서 정말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끓이다 보니까 조금 우러나서 맛이 나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다른 매운탕에 비해서는 아쉬운 맛이었어요.

그래도 회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군산에서의 2일도 지나가네요..

3일 차 여행후기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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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왁싱] 일산 수아비 왁싱

임신,육아|2021. 9.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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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출산한 지 10일이 넘었네요...

출산을 앞두고 임산부 분들의 가장 큰 걱정은 출산의 고통이기도 하지만..

그 유명한 제모의 굴욕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미리 왁싱하고 가는 산모분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많이 망설여졌지만..

다른 사람도 하는 것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왁싱을 하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왁싱에 관심이 없고, 알아보지 않아서 그렇지 주변에 왁싱샵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다양한 후기와 조언들을 듣고 수아비 왁싱샵을 예약했어요.

수아비 왁싱샵은 100% 예약제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위치는 웨스턴돔 바로 앞 다이소 있는 쪽이에요.

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게 문은 항상 잠겨있어요. 여성 전용이고 그래서 불안한데 이렇게 자동 잠금이 되어있으니 더더욱 안심이죠?

문에 있는 벨을 누르면 안에서 확인 후 열어주십니다.

가격표도 확인 후 방문해보세요!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 페이스 왁싱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신발을 알아신고 들어가면 왁싱 설명을 먼저 해주십니다.

주의사항과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등!

설명이 모두 끝나면 방으로 안내해주세요.

방은 2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방 내부는 정말 깔끔했어요. 탈의한 후 샤워실에서 간단한 샤워를 하고,

벨을 누르면 들어오십니다.

침대에 누워 받으면 되는데요!

저는 거의 만삭일 때 가서 오래 누워있는 것도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자세를 바꿀 때에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괜찮은지 여쭤봐 주시고!

혹시 불편하다고 하면 다른 자세를 권해주시거나 조금 쉬었다가 하기도 합니다.

받는 동안 고통을 이기기 위해 침대에 놓여있는 저 인형을 정말 의지하고 꼭 안고 있게 돼요..ㅋㅋㅋ

 

저도 왁싱이 처음이어서 사실 가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겁이 많아서 무섭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왁싱샵으로 가면서도 그냥 지금이라도 취소할까... 고민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하고 난 후의 소감은 정말 하기를 잘했다!입니다.

 

처음엔 조금 민망하기는 한데.. 임신하고 산부인과를 자주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민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이 분들도 일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받을 때에도 아플까 봐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아예 안 아프지는 않아요.

처음에는 거의 안 아픈데 점점 안쪽으로, 여린 살로 들어갈수록 아파오기는 합니다.

그래도 움찔움찔 하기는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았어요.

처음 받고 나면 너무 이상한데 하루 이틀 지나면 또 익숙해지고요..ㅋㅋㅋ

주의사항을 안내해주시는데

저는 왁싱샵에서 주신 수분 쿨링 젤을 자주 발라주라고 하셔서 

그날과 다음날 발라주었는데 오히려 더 화끈거리고 아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3일째 되는 날부터는 아예 안 발라주니까 오히려 더 나았어요.

받는 내내 말도 걸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해서 수다 떨다가 끝난 기분이었답니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왁싱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한 번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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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빵집] 폴렌 베이커리

맛집|2021. 9.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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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가 낳고 집에서 육아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이번 명절은 명절답지 않게 보내고 있어요^^

며칠 전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맛있는 빵이 먹고 싶기도 해서

바람도 쐴 겸! 아가는 신랑에게 잠시 맡기고 집 주변에 있는 빵집에 다녀왔어요.

폴렌 베이커리인데요!

저는 잘 몰랐는데 소금빵으로 꽤 유명한 빵집이더라고요.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폴렌 빵집은 야당역과도 근접하게 위치해있어서 걸어오기 좋습니다.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이 참 예쁘죠?

독특하고 아가지기함이 느껴지는 가게예요.

커피 종류와 음료도 판매하니 앉아서 드시고 가기도 좋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4~5대 정도 가능합니다.

입구도 민트 민트 해요.

직접 만드는 건강한 빵으로 유명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맛있는 빵들이 쫘악~ 진열되어있어요.

가게 내부가 많이 큰 편은 아닌데 빵 종류는 굉장히 많았어요.

미니 케이크와 샌드위치도 참 맛있어 보였답니다.

오늘은 빵을 사러 왔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며.. 

저는 마늘 연유 빵과 소보루빵, 유명하다는 소금 빵을 구매했어요.

소금 빵은 계산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

당근 소금빵은 위에 당근 풀? 도 데코 해놓아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냥 소금 빵보다 멜론 소금 빵이 위에 뭐가 올라와있어서 맛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멜론 소금 빵 구매!

 

계산할 때에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내가 구매하지 않은 소금 빵도 하나씩 서비스로 넣어주시더라고요.

저는 마늘 소금 빵을 넣어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보았는데 소금 빵이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아요.

간단한 기본 빵 같으면서도 위에 적당히 올라가 있는 소금이 독특하고 빵 맛을 더 살려준답니다.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사 먹을 것 같아요!

 

야당동에 유명한 소금 빵 드시러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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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출생신고 방법!

임신,육아|2021. 9. 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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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아가가 태어난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있고, 퇴원해서도 이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동안 하지 못한 출생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출생신고를 할 때에는 병원에서 주신 출생신고서와 공인인증서가 필요해요!

1. 가장 먼저 전자가족간계등록 시스템에 접속한 후 오른쪽 상단에 있는 메뉴버튼을 클릭합니다.

2. 인터넷 신고 버튼을 누릅니다.

3. 출생신고가 바로 보이죠?

4. 우리 아가가 태어난 병원을 검색해 클릭합니다.

5. 약관을 읽어본 후 동의합니다.

6. 신고인! 엄마나 아빠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7. 다음 버튼을 누르면 공인인증서를 찾아 입력합니다.

8. 출생신고서를 작성합니다.

9. 첨부서류로 병원에서 준 출생확인증을 첨부합니다.

10. 그럼 출생신고 완료!

 

각 지역 동사무소에서 확인 후 출생신고가 완료됩니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간편하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까지 하고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어요...

온라인 출생신고를 하실 분들은 출산 병원에 꼭 말씀하셔서 개인정보 동의를 해주세요..

그래야 병원에서 자료가 동사무소로 넘어가고, 출생신고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병원에서 따로 설명이 없어서 그냥 왔는데 개인정보동의가 되지 않아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조만간 동사무소 방문할 예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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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유축기 대여하기

임신,육아|2021. 9.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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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가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게되었어요.

양이 적거나 안나올까봐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시도해봅니다!

출산 후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날 바로 보건소에 전화했어요.

방문 전 꼭 전화로 대여가 가능한지 확인해보시기를 바래요.

갔는데 없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전화로 확인 후 신랑이 가서 받아왔어요.

신랑이 갈 경우 신랑 신분증과 산모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깜빡하고

신분증을 못챙겨주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대여해주시더라고요. 헛걸음 한 줄 알고 불안했답니다...

이렇게 가방 세트로 주세요.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저 통과 깔때기? 흡입기는 새거를 주세요. 저건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으니 어렵지않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유축기는 2개월간 사용 가능합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생각치 못한 강한 압에 아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하다보니까 괜찮더라고요.

처음에 아프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1단계부터 천천히 단계를 높여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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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와이즈병원] 초산 유도분만 성공 후기!

임신,육아|2021. 9. 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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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아가가 태어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지난 주 토요일날 병원에서 아가를 출산한 것이 맞는지..

잘 느껴지지 않아요.

요즘 유도분만하는 경우가 많이 있던데 그만큼 실패 확률도 높죠.

그래서 사람들이 유도분만을 시도해 보았다가 제왕절개로 넘어가는 경우를 보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저도 그렇고요.

원래 9월 10일! 금요일이 예정일이었는데 6일날 마지막 정기검진을 갔을 때에는 자궁문이 열려있는 상태여서

내일이라도 유도분만을 할 계획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자연진통 또는 양수터짐으로 자연스럽게 출산하고싶은 마음에 예정일까지 기다려보고

13일 월요일날 유도분만을 계획했죠.

 

그런데 8일 수요일날 아침에 소파에 앉아있다가 일어났는데 무언가가 후두둑 떨어졌어요.

막달이어서 분비물이 많던 시기이기는 하지만 만약 양수일 경우 늦게가면 위험할 수 있다는 글을보고

바로 병원을 방문했죠.

다행히 양수는 아니었지만 자궁문이 2.5cm는 열려있어서 내일 입원하자고 하셨어요.

하지만 그냥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집에 왔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만약 계속 진행되지 않으면 어차피 월요일날 유도분만을 해야하고,

그럼 아가도 그만큼 커지고 저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맞이할 것 같았어요.

주변 사람들도 그냥 제대로 준비해서 유도분만하면 무통도 제때 맞을 수 있고 편하게 나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었고요.

 

그래서! 10일 예정일날 유도분만을 예약했답니다.

예약 후 여러 후기를 알아보는데 유도분만이 결코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특히 초산의 경우에는 실패확률이 놓은 것 같아 더더욱 두려웠어요.

 

10일날 아침 7시에 운정 와이즈병원에 갔습니다. 

외래진료가 없는 시간이어서 바로 5층 가족분만실로 갔어요.

가족분만실 앞에는 이렇게 대기장소도 있습니다.

앞 화면에는 산모 이름과 진행 상황이 있어요.

코로나가 아닐 경우 신랑이 아닌 사람은 여기서 대기하는 것 같은데

코로나로 인해 병원 출입 자체가 불가능하니... 이 곳에 앉아있는 사람은 없었어요.

신랑과 함께 벨을 누르고 들어가면 실내화를 갈아신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 후 간호사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복도를 지납니다.

총 8개? 정도의 분만실이 있었고, 저는 제일 안쪽 분만실이었어요.

분만실에 들어가면 옷을 갈아입어요. 속옷은 모두 벗고 주사를 꽂아주십니다.

이 주사가 굉장히 두꺼워서 아프다고들 하고, 주사를 넣을 때 혈관이 터지는 경우 여러번 재시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한 번에 깔끔하게 꽂아주셨어요...

각 분만실별로 화장실과 세면대가 따로 준비되어있고,

신랑이 함께 대기할 수 있는 침대와 짐볼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계!가 크게 있고요.

 

들어가면 신랑은 밖 복도에서 대기하고,

저는 관장을 합니다..... 5분에서 10분정도 참으라고 하셨는데..

정말 노력해서 4분참았어요.

후에 말씀드리니 괜찮다고... 약만 나온게 아니라면 괜찮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간호사분이 내진도 해주시는데 정말.. 원장님께 받은 내진과는 차원이 다른 내진이었어요...

너무 아파서 아프다는 소리가 절로나왔답니다.

 

그 후 신랑이 들어오고 상황을 보며 8시부터 촉진제를 맞았습니다.

작게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갔는데 저는 진통이 전혀 오지 않았어요.

진통이 오기 전에 무통관을 삽입해야한다고 해요.

진통이 강하게 오면 새우등 자세를 취하는게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저는 12시 30분에 삽압하고,

4시에 원장님이 오셔서 한 번 더 내진해주셨어요.

상황이 더 진행되지 않아서 촉진제를 조금 더 맞으며 기다리자고 하셨으며

5시에 내진했을 때는 3센치?? 정도 열렸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 않아서 원장님은 촉진제를 끄고 저녁을 먹은 후 내일 다시 시도해보자고 하셨지요...

이때부터 불안감이... 이렇게 유도분만을 실패하는 것인가....

사실 촉진제를 계속 맞고 새벽에 나아도 되니 오늘 끝내버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원장님은 새벽에 나으면 힘이 없고, 하루종일 공복상태여서 더더욱 힘들 수 있다고,

우선 저녁을 먹고 쉰 후에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도해보자고 하셨지요.

 

자궁수축치수를 보면 오후 늦게는 100까지도 찍었는데 저는 전혀 고통스럽지 않았어요..ㅠㅠ

왜그랬는지...

 

다음날에도 진행이 되지 않을까봐 촉진제 끄고,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먹은 후에

병원 위에있는 하늘 정원에 올라가 걷고, 병실을 계속해서 걷고, 짐볼도 타고!

막판 운동 열심히하고 잠들었답니다.

12시 45분쯤 자연 진통이 조금씩 생기고, 새벽 1시 30분, 2시쯤 조금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이제 시작인가.. 생각했는데 또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렇게 잠을 자고 5시 30분 다시 관장을 하고 45분부터 유도제를 다시 투여했습니다!

 

6시 50분쯤 조금씩 진통이 느껴지고 내진을 한 번 더 해보며 간호사님이 양수를 터트렸어요.

양수가 터지면 항생제 투여를 해야한다고 하여 항생제도 투여해주시고요.

이때까지는 진통이 약해서 괜찮았는데 8시쯤 진통이 조금씩 심해져서 무통주사 1차를 맞았어요.

어깨부터 등 뒤로 차가운 약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 후 9시 30분 아랫배가 아주 극심한 생리통처럼 아프기 시작해서 2차 무통을 부탁드렸죠.

 

그런데 2차 무통을 놔주시고는 무통약이 사라지기 전에 낳자며 바로 출산준비를 막 하셨어요.

출산에 필요한 것들이 들어오고, 간호사분들이 들어오시고

힘주기 연습을 해요.

저는 아가 낳는 것도 힘들었지만 이 힘주기 연습하는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자세도 힘들고, 아직 때가 아닌 것 같은데 끝이 없는 힘주기를 해야하는 느낌....

여러번 힘주기 연습 후 원장님이 오시고 10시 51분 뚝딱 하고 아가가 나왔습니다.

원장님 오시고는 정말 힘주기 몇번 안하고 아가가 슝 나왔어요.

 

무통약때문인지 힘주기 할 때 잠이 정말 쏟아졌는데

옆에 있는 간호사님들이 눈뜨라고 해주시고, 거의 다 되었다고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셨죠!

 

자연분만으로 가족 분만실에서 2시간 정도? 쉬고, 휠체어를 타고 병실로 이동합니다.

쉴 때에 아가는 가벼운 처치만 하고 보여주세요.

그 따뜻한 느낌과 부드러운 피부는 잊을 수가 없네요...

이 아가가 내 뱃 속에 있었다니...ㅠㅠ

 

병실에 올라가면 바로 병실 설명만 해주시고, 첫 밥이 나와요 첫 받은 미역국에 밥만 있답니다^^

입맛은 없지만 힘내기 위해 먹어요.

보시다시피 국은 항상 미역국 대접이 나와요...ㅋㅋㅋ

하지만 미역국도 버섯 미역국, 들깨미역국 등 다양한 종류로 해주신답니다.

건강을 위해... 미역은 다 먹었어요.

밥도 생각보다 양이 많답니다. 야식도 간단하게 나오고요!

야식은 거의 스프종류인 것 같아요.

신랑을 위해 보호자 식단도 신청해서 먹었어요. 한끼에 6,000원이에요.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했답니다.

보호자 식단은 보통 산모 식단의 매운버전? 이라고 보시면 되요.

운정 와이즈병원은 각 자리마다 공기압 마사지가 있어요.

하루에 3번 정도 해주었어요.

한 번 할 때마다 25분 정도 소요되고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원해서 여러번 받았어요.

좌욕은 좌욕실이 따로 있습니다.

출산 후 12시간 후에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그럼 너무 저녁이어서 다음날 받았어요.

받을 때 간호사님이 설명을 해주십니다.

개인 좌욕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동세척, 소독이 된다고 해도 너무 찝찝하더라고요.

저는 좌욕 할 때마다 물티슈 가지고가서 한 번씩 닦아내고 했어요.

좌욕은 너무 자주할 경우 회음부 실이 너무 빨리 녹을 수 있다고 하니 하루 3번이 적당한 것 같아요.

 

처음 출산이라 너무 두려움 가득이었어요.

운정 와이즈 병원 간호사분들은 다 너무 친절하시고 응원도 아끼지 않으시고....

아가 낳고 나서 축 쳐저 힘이없는 저의 손을 꼬옥 잡아 쓰다듬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안그래도 가족들이 들어오지 못하는데 간호사분들이 가족처럼 아껴주셨어요.

그 덕분에 정말 초산이지만 순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낳고보니 유도분만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두려움이 먼저 들텐데 걱정 마시고 안전하게 낳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우리 아가가 눈 앞에 있는게 신기하고 너무 좋네요^^

아! 운정 와이즈병원 출산 선물은 젖병, 물티슈, 기저귀, 아가로션샘플, 분유, 아가 양말을 챙겨주셨어요.

속싸개, 겉싸개, 배넷저고리는 챙겨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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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배달 순대국] 신림동 철판 별장순대

맛집|2021. 9.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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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 전 저녁을 일찍 간단히 먹었더니 야식이 생각나더라고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 순댓국을 알아보았어요.

늦은 시간이지만 배달이 되는 신림동 철판 별장 순대에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안내

안내책자와 함께 왔어요^^

저는 얼큰 순대국을, 신랑은 돼지국밥을 주문했어요.

밥도 듬뿍! 안에 고기와 순대도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김치와 고기/순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마늘 막장? 도 함께 주십니다.

 

다진 양념을 많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고춧가루? 같은 가루를 주셨더라고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보통 순대국 가게에는 다진 양념이 준비되어 있는데... 배달만 안주는 건 아니겠죠..?

넣어도 별로 매콤하지 않아서 집에 있는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얼큰 순대국
돼지국밥

양도 충분하고 맛있었어요.

얼큰 순대국은 말 그대로 얼큰~하고요!

안에 들어있는 순대도 직접 만드는 듯한 순대였어요.

혹시 샐까봐 걱정되셨는지 뚜껑 사이에 비닐봉지를 껴서 배달해주셔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배달이어서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먹으면 더더욱 맛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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